코오롱FnC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공예적 요소와 혁신을 결합한 ‘밀라노 럭셔리의 정수’ 발렉스트라와 톱 셀러브리티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의 트레이드마크 ‘베어(곰)’ 캐릭터가 만나 유니크함을 더한 특별 컬렉션이 탄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발렉스트라 ‘바빌라(Babila)’ 미니백은 일상 필수품을 충분히 수납할 수 있는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설계된 대표 컬렉션이다. 이번 협업은 ‘바빌라’ 미니백에 정윤기의 베어 캐릭터로 만든 참 장식이 더해져 한층 아름답고 멋스러운 디자인이 완성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 발렉스트라에서 출시하는 버킷 형태의 가방은 이너 파우치가 없으나, 협업을 기념해 베어 캐릭터가 새겨진 이너 파우치를 제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오는 7월 3일까지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이스트 1층에서는 발렉스트라x정윤기 협업 기념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팝업 공간은 발렉스트라의 23년 글로벌 테마에 맞춰 인테리어 전반에 ‘그린’ 색상을 반영했다. 발렉스트라는 올초 일본 신주쿠와 긴자에서 옐로우, 블루 색상의 팝업스토어를 전개한 바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그린’ 색상을 그라데이션 기법으로 표현해 럭셔리한 분위기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한쪽에는 심플하고 세심한 디테일이 매력적인 발렉스트라의 또 다른 대표 컬렉션 ‘트릭트락(TRIC TRAC)’ 백을 전시한 예술 작품과도 같은 아트월도 설치된다. 이외에도 공간 분위기에 맞춰 초록색 그라데이션으로 표현한 한정판 ‘이지데(Iside)’ 백 전시 및 발렉스트라의 다양한 시즌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발렉스트라x정윤기 협업 기념 팝업스토어는 오는 7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발렉스트라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이스트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앤액트 르까프, ‘23 SS 여름 시즌오프 세일’ 진행
생활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를 전개하는 디앤액트(대표 정신모)가 오는 16일부터 ‘여름 시즌오프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오프 세일에서는 여름용 샌들과 섬머 의류 및 용품(일부품목 한정)을 실속있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세일 기간 동안 고프코어 여름 샌들화 및 WIDE-FIT(이하 와이드핏) 신발, 브랜드의 스테디셀러인 트레킹화 제품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올 여름 새롭게 선보인 고프코어 샌들화는 로크아드, 킴벌리, 브론테, 쏘이지의 4종으로, 도심과 아웃도어 활동 등 어디에서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로크아드는 도심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남성 트레킹 샌들로, 안전성과 내구성을 인정받았다. 발가락을 보호하는 토 프로텍션 기술이 적용됐으며, 물기를 빠르게 제거해주는 워트드레인 미드솔과 발의 흔들림과 뒷축 무너짐을 방지한 TPR사출로 내구성을 유지한다.
◆영등포구, 생활업종 종사자와 손잡아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과 촘촘한 지원을 위해 생활업종 종사자들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고를 예방한다고 밝혔다.
최근 두 달 동안 서울의 한 자치구에서 홀로 살던 50대 남성과 60대 여성이 사망한 지 수개월이 지나 발견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구는 사회적 고립 가구의 상시 발굴 체계 구축을 위해 고시원 관리자, 재가복지센터장,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등 생활업종 종사자를 일일이 찾아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발견 시 신속하게 구에 제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06명의 생활업종 종사자가 참여하고 있다. 구는 촘촘한 지역사회 인적 네트워크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두터운 복지를 실현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샅샅이 살펴 일상생활 복귀를 돕겠다는 방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