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관계자는 "2020년도까지 매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3개월간 인턴십 기간을 거친 후 지원자의 조직 적합도와 직무적합성 검증을 통해 신입사원 공채 13기로 정식 채용된다"라고 전했다.
접수기간은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2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채용 부문은 ▲상품운영 ▲CRM ▲경영관리 ▲인사 등 직무에서 두 자릿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자격요건은 전문학사 이상 기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2024년 2월) 중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 관련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어학능력 우수자 및 보훈대상자 등은 우대할 방침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면접, 인턴십(3개월) 순으로 진행되며, 8월 16일부터 3개월간의 교육 및 근무평가 실시 후 11월 중순경에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서울본사 또는 부산지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노랑풍선 인사담당자는 “이번 실시하는 인턴 모집에서는 여행업의 직무를 정확히 이해하고,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인재를 찾고 있다”고 밝히며 “3년만에 재개되는 신입사원 공개채용인 만큼 여행업계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꿈을 펼쳐 나갈 인재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재상, 복리후생 등 채용정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노랑풍선 홈페이지 내 채용정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잡코리아, 사람인 등 구직 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프리다 역 알리, ‘코르셋’ ‘뮤라스’로 최초 공개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단 하나의 뮤지컬 '프리다'가 '뉴 프리다'로 무대에 오르는 알리의 목소리를 공개했다.
뮤지컬 '프리다'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지컬 라이브 스테이지'(이하 '뮤라스') 콘텐츠를 공개하고 오는 8월 화려한 재연을 알리는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알리는 KBS ‘불후의 명곡’ 13회 연속 우승, MBC ‘복면가왕’ 3연속 가왕 등 대기록을 세우며 다양한 무대에서 특유의 파격적이고 인상적인 퍼포먼스로 대중을 사로잡는 ‘멀티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압도적인 가창력과 표현력을 통해 자타공인 ‘믿고 보고 듣는 아티스트’로 꼽히는 알리가 뮤지컬 ‘프리다’의 대표곡인 ‘코르셋’을 라이브 콘텐츠로 열창, 영상 공개 직후 ‘새로운 프리다의 탄생’에 예비 관객들의 큰 관심이 주목되며 박수와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아산시,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선도연구센터로 선정
충남 아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도 선도연구센터 사업' 공모에 기초의과학 분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10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난치성 질환 등 다양한 질병 치료 및 예방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어 세계 주요국에서 관심 산업으로 육성하는 분야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9년까지 7년간 국비 94억5천만원을 포함해 총 170억5천만원이 투입돼 순천향대 프로바이오틱스·마이크로바이옴 융합연구센터 주관으로 고위험 감염 대응 및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대사질환 치료 기술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