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LF푸드의 글로벌 식자재 전문마켓 모노마트가 맥주의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을 맞아 ‘모노마트 X 하이트제로 맥주안주 기획전’을 진행한다.

LF푸드 관계자는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올여름,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청량감 있는 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하이트진로음료와 함께 외식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기획했다"라며 "맥주와 어울리는 안주를 기획전 대상 제품으로 선정하고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하절기 매출 상승에 기여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오는 7월 3일까지 맥주와 찰떡 케미를 자랑하는 안주 제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용도와 메뉴에 따라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치킨, 새우튀김, 피자 등 맥주와 어울리는 안주 제품군으로 카테고리를 구성하고 34종의 제품을 마련했다.

또한 최근 무알콜 맥주로 주류시장 트렌드가 변화되면서, 외식소상공인들이 무알콜 맥주를 업장에서 시도해 볼 수 있도록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제품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으로 고객군을 확대할 수 있게 돕겠다는 방침이다.

해당 기획전 제품을 실 구매가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사업자회원 100명에게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하이트제로0.00’ 1박스(500ml 6입*4팩)를 선착순 제공한다. 발송은 7월 5일 이뤄질 예정이다.

LF푸드 모노마트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이 물가 상승, 구인난 심화 등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외식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노마트는 외식소상공인과의 상생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매출 증가를 위해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했다.

◆제니퍼룸 커피머신 원두 증정 이벤트 진행

디자인 가전/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제니퍼룸이 전자동 커피머신에 어울리는 원두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피는 원두와 추출 방식에 따라 다양한 맛이 존재하며 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제니퍼룸은 자사의 전자동 커피머신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원두를 선별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원두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균일하게 갈린 원두를 고압력 방식으로 추출할 때 가장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제니퍼룸은 커피 전문 브랜드 호커스포커스로스터스와 협업하여 다양한 산지의 원두 중 제니퍼룸 커피머신과 가장 잘 어울리는 원두를 선별했다.

◆전남도, 유통·안정화 대책

전남도는 천일염 가격이 꾸준히 상승함에 따라 유통과 가격안정화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가 천일염 20㎏ 산지 가격을 분석한 결과, 6월 첫째 주(평균) 2만원에서 둘째 주 2만1천원, 셋째 주 2만3천500원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말 천일염 산지 가격이 1만7천68원인 점을 고려하면 23%가량 올랐다.

전남도는 천일염 생산 기간을 통상 9월 말에서 10월 말로 연장하는 등 공급량을 늘리고 유통단계 개선과 정책 마련을 통해 가격 안정화를 꾀할 방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