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CJ제일제당 '고메 소바바치킨', 출시 두 달 만에 100억 매출 外

기사입력:2023-06-22 19:04:32
[로이슈 편도욱 기자]
CJ제일제당은 '고메 소바바치킨'이 출시 두 달여 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소비자가 기준)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식품 업계에서 출시 첫 해 연 매출 100억 원을 넘기면 대형 히트상품으로 보는데, '고메 소바바치킨'은 매우 빠른 시점에 달성한 셈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이 같은 판매 추이는 기존 고메 냉동 치킨 대표 제품군에 비해서도 가파른 속도로, ‘간편식 치킨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기존 냉동 치킨에서 찾아볼 수 없던 차별화된 장점이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통했다는 평가다. 치킨 전문점의 제조 방식과 동일하게 닭고기를 두 번 튀기고, CJ제일제당이 독자 개발한 ‘소스코팅’ 기술을 적용해 소스를 얇고 균일하게 코팅하듯 입혔다. 이로 인해 조리 후에도 치킨이 눅눅해지지 않고 갓 튀긴 듯한 바삭함이 유지돼 집에서도 전문점 치킨 못지 않은 식감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CJ제일제당이 제품명을 ‘소스 바른 바삭한 치킨’을 줄인 '소바바 치킨'으로 정한 것도 이 같은 제품의 특징 때문이다.

꿀을 더한 특제 간장소스로 감칠맛과 달콤한 맛을 제대로 구현해 남녀노소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 것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덕분에 SNS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시장에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었다.

특히, '고메 소바바치킨'이 간편식 치킨을 즐기는 방식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CJ제일제당이 진행한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고메 소바바치킨'을 경험한 소비자 10명 중 4명은 ‘끼니 대신 메인 식사로 즐긴다’고 응답했다. '고메 소바바치킨'을 야식이나 안주, 간식뿐만 아니라 한끼 식사 등 다양한 상황에서 즐기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고메 소바바치킨'은 전문점 수준의 맛을 가정에서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과 국내 치킨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T알파 기프티쇼 비즈, 연령별 선호 경품 공개

KT알파(대표 조성수)가 운영하는 기업 전용(B2B) 모바일 쿠폰 대량발송 서비스 ‘기프티쇼 비즈’가 이벤트·프로모션을 준비하는 마케터를 돕기 위해 연령별 선호하는 이벤트 경품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이벤트 가이드북을 발간, 무료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벤트 경품 증정 목적으로 기업의 모바일 쿠폰 활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기프티쇼 비즈는 이벤트 참여율을 높이고 목표했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가이드북을 기획했다.

1,100여명의 마케팅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실무자 중 51%는 이벤트 참여자의 연령을 고려해 경품을 선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 별 선호 경품으로는 △10대-편의점 모바일 금액권(35%), △20대-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디지털 금액권(30%), △30대-백화점 상품권(43%), 40대-백화점 상품권(72%)이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가이드북을 통해 경품 이벤트 기획 시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얻을 수 있다. △예산 설정 및 상품 선정 △고가 경품 선정 팁 △세금 처리 프로세스 등 이벤트 기획부터 경품 선정, 운영까지 일련의 과정에 대한 실무자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담았다.

◆경북도, 호주서 방산업체 등 기업과 협력 방안 논의

경북도는 3박4일 일정으로 호주 시드니를 방문 중인 이철우 도지사 등 대표단이 현지 진출 기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수출 계약 체결 등 시장 개척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 지사 등은 호주 진출 지역기업인 지에스월드(GS World) 본사를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신규 협력과제 발굴과 해외인턴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이 회사는 청도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호주 지붕재 업계에서 기술 및 디자인, 설치 시공 분야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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