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박재홍 마케팅본부장, 이동규 커뮤니케이션부문장,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 강수정 사무국장, 풍납초등학교 한재희 교장, 김혜경 교감과 학생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라고 전했다.
롯데홈쇼핑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 사업 ‘숨;편한 포레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까지 서울 도심 내 친환경 숲 조성에 집중했다면, 올해부터는 학교 숲 조성을 통해 아동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쉼터를 제공하고,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지난 14일(수) 서울 강서구 송화초등학교에 7호 학교 숲을 조성한 데 이어, 이달 27일(화) 풍납초등학교에 8호를 완공하게 됐다. 약 500㎡ 면적에 매화나무, 대추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 수목 총 1,600그루를 심고, 산책로 등도 마련했다. 이날 풍납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은 친환경 숲을 돌아보고, 식물 표찰을 설치하는 탐구 활동도 진행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20년 12월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미세먼지 집중관리 구역 등에 나무를 식재하고, 시민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숨;편한 포레스트’ 조성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31일(수)에는 바다의 날을 맞아 인천 하나개 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업계 최초로 ‘친환경 상품 입점 평가 가점제’를 도입하고, 업사이클링 섬유 패널을 활용해 남산도서관 옥외 공간에 친환경 학습공간 ‘작은도서관 73호점’을 건립하는 등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박재홍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은 “미래세대 아이들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8호를 완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환경 문제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라운드업벤처스, ESG와 FinTech의 결합모델을 구축한 솔라네트웍시스템 투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그라운드업벤처스는 기관투자자뿐 아니라 일반 투자자들도 소액으로 그린에너지발전소(태양광, 풍력 등)에 투자할 수 있도록 ESG와 FinTech가 결합된 사업모델을 운용하는 솔라네트웍시스템에 투자를 진행하였다.
솔라네트웍시스템은 그린에너지발전소(태양광, 풍력 등)를 유동화한 신탁수익증권과 1:1로 매칭된 토큰 증권(ST)의 발행한다. 현재 기초자산인 그린에너지발전소를 200MW이상 확보하였고, 키움증권과 KB증권 및 한국자산신탁이 계좌관리와 관리처분신탁의 파트너사로 참여함으로써 사업 운용의 구조를 구축하였다. 또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는 분산원장 블록체인기술 인증과 탄소배출권 관련 상호업무협약으로 사업의 객관성과 공신력을 더하고 있다.
법무법인 김앤장과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세종·충남 흐리고 아침까지 비…낮 최고 기온 31도
기상청은 "화요일인 27일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까지는 비가 내리겠다"라고 전했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대전 22.1도, 세종 22.2도, 천안 21.7도, 보령 21.6도, 부여 22.1 홍성 21.9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대전 30도, 세종 29도 등 27∼31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