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티몬이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중소상공인의 이커머스 진출을 지원하는 ‘미디어커머스 제작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티몬 관계자는 "지난 20일 첫 진행한 프로그램은 ‘영상 촬영과 콘텐츠 제작’편이다"라며 "먹방 크리에이터 ‘홍사운드’가 참여해 20여 소상공인 사장님들을 대상으로 소비자를 끌어당길 효과적인 영상 촬영법과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전수하며 소상공인의 디지털 강화를 도왔다"라고 전했다.

특히, 한남동 블루스퀘어에 위치한 인터파크커머스의 소상공인 유통 채널 확대 지원 O2O플래그십 스토어 ‘소담상회 한남’에서 개최해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 티몬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중소상공인을 위한 미디어커머스 제작 지원 교육을 연중 3회 가량 개최, ▲브랜디드 영상 콘텐츠 제작, ▲제품 영상 촬영 등 이커머스 운영을 위한 필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해영 티몬 상생협력실장은 “영상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많다는 소식에 꼭 필요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특별히 마련한 프로그램인 만큼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소상공인들의 이커머스 진출에 다채로운 지원책을 늘려갈 수 있도록 중소기업유통센터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티몬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소상공인 디지털 콘텐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2023 소상공인 미디어커머스 제작 지원 사업’을 시작, 250여 소상공인의 제품 맞춤형 홍보 영상 제작을 비롯, 티몬 공식 유튜브 게시, 상세 페이지 내 노출, 인스타그램 광고 지원 등을 통해 디지털 영향력 강화를 돕고 있다. 또, 지역 밴드 및 싱어송라이터와 CM송형 영상을 제작하며 소상공인 상품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맞춤형 지원책들을 이어가고 있다.

◆스탠드오일, 23 여름 3차 드롭 ‘츄비백 티니’ 출시

스탠드오일(STAND OIL)이 23 여름 컬렉션 3차 드롭 제품 ‘츄비백 티니’와 비즈네크리스 3종을 출시했다.

3차 드롭의 메인 제품이자 스탠드오일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 설치된 대형 가방 조형물의 주인공 ‘츄비백 티니’는 출시 이전부터 플래그십 스토어 선발매 예약으로 인기를 끌었다. 크로스와 토트로 동시 활용 가능한 마이크로 사이즈의 ‘츄비백 티니’는 스탠드오일의 베스트셀러 츄비백의 변형된 디자인으로, 츄비 라인의 공통 포인트인 통통한 플랩 포켓이 특징이다. 글로시한 광택감의 링클 소재로 제작되어 스크래치에 강하며, 미니멀한 사이즈에도 다수의 포켓이 내장되어 간단한 데일리 아이템 수납에 용이하다. 여름 시즌 스타일링에 유용한 실버, 핑크, 그린, 화이트, 블랙까지 총 5종 컬러로 출시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산시, 6년 만에 하수도 요금 21% 인상…8월 고지분부터 적용

경기 오산시는 오는 8월 고지분부터 하수도 요금을 약 21%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정용 1단계(1~20t) 요금은 420원에서 510원(21.4%), 일반용 1단계(1~50t) 요금은 710원에서 860원(21.1%)으로 오른다.

일반 가정에서 월 17t의 하수를 배출한다면 요금은 현재 7천140원에서 8천670원으로 1천530원 오르게 된다.

오산시의 하수 1t 처리 비용 평균 원가는 1천61원인데 비해 하수도 평균 요금은 617원으로, 현실화율이 58.2% 수준에 머물러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