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휠라 키즈, ‘2023 핫썸머 래시가드 컬렉션’ 출시 外

기사입력:2023-06-30 16:13:31
[로이슈 편도욱 기자]
휠라 키즈가 스타일은 물론 피부 보호와 활동성까지 갖춘 키즈 워터패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휠라코리아㈜가 전개하는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FILA KIDS)는 ‘2023 핫썸머 래시가드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전 제품 UV 차단 기능성 소재를 사용하는 것은 기본, 남아용과 여아용, 토들러 라인까지 성별, 연령을 고려해 디자인을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휠라 관계자는 "먼저 남아용으로는 그라데이션 로고로 포인트를 준 래시가드 상의와 스트레치성 우븐 소재 쇼츠에 워터레깅스를 더한 일체형 팬츠를 제안, 세련된 디자인에 실용성을 강화했다. 대표 아이템인 ‘아쿠아 래시가드’는 몸통과 소매 색상이 다른 래글런 타입으로 파도에서 착안해 FILA 로고를 다양한 색상으로 표현했다. 탄성력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해 물속 활발한 움직임에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했다.

블랙, 민트, 핑크 총 세 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5만 9000원이다. 함께 입으면 좋은 ‘아쿠아 바지 레깅스’는 워터 쇼츠와 레깅스가 결합된 형태로, 허리 안쪽 밴딩으로 체형에 맞게 사이즈 조절도 가능하다. 후면 벨크로 포켓과 물 빠짐 구멍, 부드러운 소재를 이너 안에 덧대 마감하는 등 아이들을 위한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색상은 쇼츠에 따라 민트, 블랙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수모와 함께 세트로 구성했다.

여자아이들을 위한 래시가드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남아들과 공용으로 입을 수 있는 기본 래시가드 상의와 탱크톱, 집업, 쇼츠 등으로 구성돼 골라 입을 수 있다. 세련된 체크, 화사한 플라워 패턴 등을 활용해 아이는 물론 부모들의 심미안까지 만족하는 스윔웨어를 선보인 것. 특히 ‘플라워 래시가드 셋업’은 컬러풀한 플라워 패턴의 래시가드 상의와 솔리드 컬러 하의를 하나의 세트로 구성해 제안했다. 하의의 경우 치마바지 형태로 활동성을 보장하며 끈이 부착된 수모는 얼굴에 딱 맞게 착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상의 색상을 기준으로 파스텔 민트와 페일 블루, 페일 핑크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귀여운 유아들을 위한 올인원 수트와 스윔웨어 상, 하의 세트도 마련됐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해양 동물 패턴을 반영했으며, 유아용 수모까지 패키지로 구성해 실용적이다. 이 밖에도 수경과 워터플레이용 모자, 워터슈즈, 미니백 등 다채로운 액세서리도 준비돼 있어 스타일리시한 키즈 워터 패션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휠라 키즈의 2023 핫썸머 래시가드 컬렉션은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전국 휠라 키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래시가드 컬렉션 구매 고객에게는 수영복과 물안경, 선크림 등 물놀이 용품을 수납하기에 좋은 전용 파우치를 증정한다.

◆이케아 코리아, 뮤지션 빈지노와 함께 ‘노비츠키 리스닝 스튜디오’ 공개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뮤지션 빈지노와 집에서의 창작에 영감을 주는 쇼룸 ’노비츠키 리스닝 스튜디오’를 6월 30일 이케아 광명점에서 공개한다.

’노비츠키 리스닝 스튜디오’는 더 많은 사람들이 집을 창작을 위한 열정이 샘솟는 공간으로 꾸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빈지노가 7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 ’노비츠키(NOWITZKI)’를 작업한 스웨덴 하우스 스튜디오를 이케아의 홈퍼니싱 솔루션으로 구현해 빈지노가 많은 아티스트와 교류하며 곡을 작업하던 공간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집처럼 편안한 음반 제작 캠프를 그대로 옮긴 듯한 콘셉트의 ’노비츠키 리스닝 스튜디오’는 작업실, 휴식 공간, 주방 등으로 구성됐다. ▲공간에 감각적인 감성을 더하는 스메스토르프(SMEDSTORP) 3인용소파 ▲견고한 디자인으로 창작에 몰입하기 좋은 이도센(IDÅSEN) 책상 ▲함께하는 사람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주방을 만드는 엔헤트(ENHET) 시리즈 등 집에서의 창의적인 생활을 위한 이케아의 다양한 홈퍼니싱 솔루션을 만날 수 있다.

◆경남 9개 시·군 6만6천㏊ 밤나무해충 항공방제…7월 4∼20일

경남도는 7월 4일부터 20일까지 진주시 등 도내 9개 시·군 6만6천㏊의 밤나무 재배지를 대상으로 항공방제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산림청 헬기 4대를 지원받아 밤나무 열매가 맺힐 무렵 주로 발생하는 복숭아명나방 해충을 집중 방제한다.

복숭아명나방은 밤껍질에 구멍을 내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해충으로, 효율적인 방제효과를 얻기 위해 7월 초순에서 8월 중순 안에 방제를 마쳐야 한다.

항공방제에는 산림청이 권장하는 클로르플루아주론 유제 등 항공방제용 저독성 약제를 살포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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