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관게자는 "콤팩트레코드바는 오랜 DJ 활동과 디자이너로서 필드에서의 경험을 한 곳에 정리해 응축한 곳으로 2018년에 시작된 LP 바이자 DJ 크루들의 아지트이다"라며 "현재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DJ 활동을 함께 하며 레코드 문화와 로컬 문화에 대한 존중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협업 프로젝트를 컬처 컬래버레이션으로 기획, 각각 산과 음악이라는 주제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그래픽을 개발하고 캡슐 컬렉션 출시와 미디어 아트 전시까지 선보인다. 코오롱스포츠와 콤팩트레코드바는 산등성과 LP의 소리골의 유사한 모양새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 이를 모티브로 한 그래픽 디자인을 제작했다. 이를 의류 상품에 적용하여 협업 캡슐 컬렉션을 7월 1일 출시했다. 이번 협업 캡슐 컬렉션은 고어텍스 재킷, 아노락, 카고 팬츠 등의 의류 5종과 모자, 가방, 양말로 구성되어 있어 돋보이는 고프코어룩을 보여준다.
코오롱스포츠 디지털마케팅실 김정훈 상무는 “최근 고프코어 룩이 소위 힙한 문화와 스타일을 만들어가고 있다. 콤팩트레코드바와의 협업은 상품 출시에만 그치지 않고 전시 형태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라며, “이번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들이 코오롱스포츠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건강 앱 헤이문, 누적 다운로드 200만 돌파
여성 헬스케어 기업 해피문데이(대표 김도진)가 운영하는 건강 앱 헤이문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200만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해 7월 100만 돌파 후 약 1년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헤이문이 여성 건강 대표 앱으로 자리를 굳히며 고속성장 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헤이문은 고유 알고리즘으로 월경 예측 정확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여성 건강 고민을 1분 안에 해결하는 고민해결과 퀵 테스트, 월경부터 수면까지 다채로운 건강 제품을 큐레이션 하는 쇼핑 등의 기능을 유기적으로 제공해 여성 건강 만능 앱으로 꾸준히 발전해 왔다.
◆경주 도심 '황성동 공동묘지' 주차장으로 탈바꿈
경북 경주 도심의 대표적 흉물로 꼽힌 속칭 '황성동 공동묘지'가 공영주차장으로 거듭났다.
4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황성동 공동묘지 이장을 마친 뒤 최근 공영주차장을 만들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