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관계자는 "2023년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안전보건 관련 최신 제품과 기술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안전 전문 전시회이다"라고 전했다.
동아오츠카는 폭염기간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정부와 민관협약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동아오츠카는 땀으로 배출된 전해질을 보충해주는 포카리스웨트의 기능성을 기반으로 한 ‘포카리스웨트 메디컬 사이언스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포카리스웨트 메디컬 사이언스 프로그램’은 폭염 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지속가능 온열질환 솔루션으로, 스스로의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안전문화 확립 활동이다.
전시회 2일차에는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전시회장 1층 커뮤니케이션존에서 온열질환 예방 콘서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온열질환의 위험성에 대한 발표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수칙인 물ㆍ그늘ㆍ휴식을 주제로 한 음악 콘서트가 개최했다. 콘서트 이후에는 내방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문구를 인쇄한 넥택과 함께 포카리스웨트 1만 3000개를 배포했다.
뿐만 아니라, 온열질환 예방의 중요성과 응급처치 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통해 온열질환 사고 예방 및 경각심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사이언스 전문가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하는 온열질환 예방ㆍ대처 공동교육으로 폭염의 위험성과 규칙적인 수분 섭취 방법, 온열질환 경고신호 등을 소개했다.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 전국 어린이 미술 공모전 수상작 31점 선정
강원문화재단은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 일환으로 지난 5월 4일부터 6월 18일간 전국 어린이 미술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출품작 405점 중 대상 1점, 특별상 3점, 입상 27점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 전국 어린이 미술 공모전의 주제인 '( ) 바꾸는', '( ) 나누는', '( ) 전달하는'에서 세 가지 문구 중 하나를 선택하여 괄호 안에 자신만의 주제를 담아 그에 맞는 작품을 그리는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김하온(광주) 어린이가 그린 <우정을 나누는 숲의 목소리>가 선정되었다. ‘(우정을) 나누는’이라는 주제로 숲속에서 다국적 아이들이 다양한 동식물과 우정을 나누는 그림으로, 김하온 어린이는“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숲에서의 대화는 평화롭고 따뜻하고 행복할 것 같아서 이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특별상은 주제별로 ‘(지구를) 바꾸는’ 주제의 김아현(울산) , ‘(전쟁으로 힘든 우크라이나와 마음을) 나누는’ 주제의 양예준(서울), ‘(자연환경의 심각성을) 전달하는’ 주제의 심서연(원주) 어린이가 선정되었고, 입상은 각 9점씩 선정하여 총 27점이 수상했다.
◆양양 등 3곳 해일주의보 해제…춘천 등 5곳 폭염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6일 오후 6시를 기해 양양·고성·속초 평지에 내렸던 폭풍해일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춘천·홍천군평지·삼척시평지·강릉시평지·강원북부산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