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야놀자, 대전광역시와 지역 관광 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 外

기사입력:2023-07-10 09:27:10
[로이슈 편도욱 기자]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야놀자 관계자는 "대전광역시와의 협약을 기반으로, 대전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라며 "지역 기반의 여행 상품을 통해 전세계에 다양한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먼저, 야놀자의 전문성과 대전광역시의 관광 인프라를 결합해 대전지역 여행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여행상품을 적극 홍보해 국내ㆍ외 여행객 유치에 앞장선다. 또한, 대전 0시 축제를 비롯한 국내ㆍ외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지역 행사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제고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외에도 야놀자와 대전광역시가 보유한 관광 정보를 공유하는 등 지역 관광산업 디지털 전환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국내 여가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야놀자와의 협력은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대전 0시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고, 대전시가 일류 관광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보찬 야놀자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광역시만의 특색 있는 여행ㆍ여가 콘텐츠를 적극 개발, 홍보해 여행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야놀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지역 상생을 강화함과 동시에 관광대국 육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최근 야놀자가 보유한 인벤토리, 야놀자클라우드의 글로벌 네트워크, 인터파크트리플의 콘텐츠를 접목해 국가별 여행 콘텐츠를 유통하는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하고, 인바운드 5천만 시대를 열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관광대국 육성에 기여하고, 국내 경제 발전과 함께 소상공인 상생, 지역 양극화 완화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쿤텍, PlanESG 통해 해외 원청사의 탄소중립 관련 요청 대응 지원
ESG 데이터 전문 기업 쿤텍이 국내 철강제품수출 강소기업 뉴아세아에 ESG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플랫폼 'PlanESG(플랜이에스지)'를 공급하여 해외 원청사의 탄소배출량 요구사항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유럽연합(EU)에서 탄소배출량에 따라 수입관세를 부과하는 제도(CBAM)의 전환 기간이 2023년 10월부터 시작됨에 따라 해외 원청사(수입기업)들의 국내 수출기업의 탄소배출량에 대한 요구사항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국내의 강소기업들은 담당자 및 예산 부족으로 인해 요구사항이 있을 때마다 3~6개월이 소요되는 컨설팅을 진행하거나 대규모 시스템을 구축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쿤텍은 이러한 탄소 배출량 관리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탄소 회계 분야를 지원하는 ESG 데이터 플랫폼 PlanESG를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그 도입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국내 수출 강소기업인 뉴아세아는 최근 해외 원청사의 기업 및 제품의 탄소배출량 및 탄소중립 보고서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PlanESG를 도입하였다. 뉴아세아는 PlanESG를 활용하여 유럽의 원청사가 요청한 자료를 구축하기 위해 고지서 등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탄소배출량 산정, 보고서 작성까지 하루만에 완료하였다. 또한, PlanESG를 통해 실무자 인터뷰, 공정 설명, 활동자료 준비 및 검증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했다.

◆카모아, 역대급 더위에 단기 렌터카 수요도 급증
글로벌 렌터카 플랫폼 카모아는 7월 1주(2일~8일) 하루 평균 렌터카 예약 건수가 6월 대비 40%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역대급 폭염이 찾아왔던 지난 7월 3일에는 카모아 일 예약 건수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날 하루 예약된 렌터카 수는 6월 하루 평균 대비 56% 더 많았다.

지난 3일 월요일은 서울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치솟으며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령된 날이다.

통상적으로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부터 단기 렌터카 예약이 자연스럽게 늘어나지만, 올해는 그 증가 폭이 더 컸다. 실제로 작년 7월 1주(3일~9일) 하루 평균 렌터카 예약 건수는 전월 대비 약 10% 증가했다. 이는 올해 증가율인 40%보다 30% 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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