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는 7월 초부터 불볕 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만큼 초복을 전후해 치킨을 주문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되며, 기간 내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맘스터치 가맹점에서 주문하면 포장, 배달, 배민1 등 주문형태에 따라 3,000원에서 4,500원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최소주문금액 등 자세한 내용은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더위와 고물가에 지친 고객들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이번 프로모션을 활용해 ‘원조 치킨 맛집’ 맘스터치의 치킨을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리츠칼튼 후쿠오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일본 남부에 오픈
메리어트 본보이의 31개 호텔 브랜드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리츠칼튼이 일본 남부 규슈 섬에 리츠칼튼 후쿠오카(The Ritz-Carlton, Fukuoka)를 오픈했다. 호텔은 후쿠오카 핵심 상업지구에서 가장 높은 도심형 라이프 스타일 복합단지인 후쿠오카 다이묘 가든 시티의 111미터 메이니 타워 내 위치하고 있다.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일본 도시 중 하나인 후쿠오카는 번창하는 스타트업들과 함께 유구한 역사와 전통 그리고 뛰어난 미식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곳이다. 리츠칼튼 후쿠오카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후쿠오카에 독보적인 브랜드 서비스와 현대적 미학을 선사할 계획이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럭셔리 부문 사장, 티나 에드먼슨(Tina Edmundson)은 “일본 내 일곱번째 리츠칼튼 호텔을 오픈하며 브랜드의 확장을 축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1997년 일본에서 리츠칼튼을 처음 선보인 이래, 본 브랜드는 전설적인 럭셔리함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꾸준히 인정받으며 현지인과 일본을 방문하는 여행객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후쿠오카와 같은 신흥 여행지에 진출해 일본 내 럭셔리 포지셔닝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시, 일본산 수산물 국산으로 속인 횟집 2곳 적발
울산시는 일본산 수산물 원산지를 국산이라고 속인 횟집 2곳을 포함해 원산지표시법을 위반한 74곳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 합동점검반은 5∼6월 일본산 수산물 수입 이력이 있는 횟집, 음식점 등 소매업체 359곳을 대상으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전수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일본산 참돔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2곳,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13곳, 단순 표시방법 위반 59곳 등 원산지표시법을 위반한 74곳을 확인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