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당근마켓, ‘동네생활 가이드라인 2.0’ 발표 外

기사입력:2023-07-13 13:54:47
[로이슈 편도욱 기자]
당근마켓(각자대표 김용현, 황도연)은 건강한 커뮤니티 문화와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동네생활 가이드라인을 한층 강화한 ‘동네생활 가이드라인 2.0’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이번 개편에는 당근마켓이 그 동안 강조해 온 신뢰, 존중, 윤리 세 가지 핵심 가치를 강화하는 데 방점을 뒀다"라며 "특히, 신뢰할 수 있는 커뮤니티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강조하며 ‘건강하고 따뜻하게 교류해요’, ‘책임감 있게 행동해요’ 부문의 내용을 강화했다"라고 전했다.

먼저, 동네생활 이용자들이 오프라인에서도 안심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세밀한 행동 양식과 지침이 포함된 ‘건강하고 따뜻하게 교류해요’ 가이드에 이웃 간 신뢰를 강조하는 메시지가 더해졌다. 가까운 이웃과의 교류가 따뜻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점과 따뜻함은 신뢰로부터 나온다는 메시지가 포함됐다.
해당 항목에서는 누구나 알 수 있는 공공장소 이용하기, 3인 이상 함께 모이기 등 대면 상황에서의 안전 수칙과 문제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외부 채널이 아닌 당근 채팅을 이용해야 한다는 주의 안내가 다시 한 번 강조됐다.

이용자들의 책임 의식을 한층 더 높여주는 ‘책임감 있게 행동해요’ 가이드도 새롭게 마련됐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있을 시 도움을 나누는 부분이나, 따뜻한 커뮤니티를 위한 선한 행동, 이웃의 안전이 염려될 때 즉시 경찰에 연락하기, 기본적인 윤리와 법규 준수하기 등 배려와 실천의 덕목들이 추가됐다.

최근 누적 가입자 수 3500만명을 넘어선 당근마켓은 가파른 이용자 증가세에 맞춰 변화하는 사용 패턴에 발 빠른 대응을 이어왔다. 불법 게시글 감지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것은 물론, 운영 정책을 강화하는 등 이용자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기, 다단계, 위장 포교 등 이웃 기만 행위에 대한 근절 및 차단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해당 발표를 통해 사용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행위는 제한됨을 안내하고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하기도 했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당근마켓 동네생활은 전국 방방곡곡 지역 주민들을 연결해 다양한 정보와 소식, 일상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건강한 커뮤니티 문화가 빠른 속도로 자리 잡은 배경에는 이용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정 노력이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당근마켓을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들과 함께 따뜻하고 믿을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팬덤 플랫폼 위버스, 다운로드 수 1억 돌파

팬덤 플랫폼 위버스(Weverse)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지난 6월 말 1억 건을 돌파했다. 이는 소통 기능 중심의 팬덤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Weverse Shop)을 합한 수치다. 팬덤 플랫폼 다운로드 수가 1억 건을 넘은 것은 국내는 물론 해외서도 처음이다.

다운로드 증가와 함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Monthly Active Users)도 980만을 넘어서며 1천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위버스가 론칭(2019년 6월) 4년 만에 글로벌 NO.1 팬덤 플랫폼으로 성장한 건 커뮤니티, 콘텐츠, 커머스의 세 가지 기능을 고도화한 슈퍼 플랫폼 전략이 팬들 니즈를 충족시켰기 때문이다.

우선 위버스는 도입 초부터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이 가장 원하는 아티스트와의 실시간 소통 기능을 제공했다. 13억 뷰에 가까운 누적 재생수를 달성한 온·오프라인 콘서트 스트리밍 서비스도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으로 호흡하며 공연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지플렉스, 사우디-싱가포르 기업과 협력

해외 플랜트 건설 및 재활용 철강 유통기업 지플렉스(대표이사 김병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바그라프스틸(Baghlaf Steel, CEO 카래드 바잔두), 사칸66(Sakan Sixty Six, COE 모매드), 싱가포르의 골든로리치(Golden Rorich PTE. LTD.,, CEO 션유)와 ‘재활용 철도 레일(Recyclable Rail Track)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2개사는 물량을 확보하고 싱가포르 골든로리치는 수입원, 한국의 지플렉스는 국내 판매 대행을 맡았다.

3개국 4사 대표는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에서 본 프로젝트에 대해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재활용 철도 레일의 재고 확보에 대한 루머를 해소하기 위해 직접 재고를 확인 하는 절차를 선행했다. 이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2개사는 재고 확인 전 신용장 개설(L/C Open)에 필요한 은행 업무를 완료할 것을 요청했다. 싱가포르 자산 투자사 골든로리치가 부회장 피에트로 도란(전 모건 스탠리 아시아 회장)과 주거래 은행을 통해 절차를 마무리해 4개사 대표는 공식적으로 재고 확인을 마쳤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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