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청사 전경.(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군은 18일 오전 부서장 전원이 참석하는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부서별 호우 대처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18일 오후부터 19일 아침 사이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예보되어 있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안전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 15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으며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유사상황에 대비해 직원 비상근무를 확대하여 시행 중이며, 전 부서별로 관할구역을 지정하여 소관 시설과 지역에 대한 집중점검과 응급복구 활동을 진행하는 등 재난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