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지난 15일 오픈한 ‘오션월드 빌리지’는 오션월드 워터파크 안에서 오버나잇 스테이를 경험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다"라며 "돌과 나무의 물성을 살린 인테리어로 자연에서 머무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외관은 오션월드를 둘러싼 참나무 숲의 열매인 도토리 모양을 형상화해 디자인됐다.
‘오션월드 빌리지’는 복층 구조의 단독형 객실 8채로 구성됐다. 1층에는 24시간 미온수로 관리되는 야외 테라스 미니풀과 거실, 2층은 4명까지 투숙 가능한 침실과 테라스가 자리한다.
침실 천장의 유리창을 통해 낮과 밤의 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여름시즌 ‘오션월드 빌리지’에 머무는 모든 투숙객들은 오션월드를 VIP로 이용 가능하다. 입실일과 퇴실일 양일간 오션월드 입장권은 물론 인기 어트랙션 5종을 대기 없이 탑승하는 ‘오션패스’를 누릴 수 있다.
체크아웃 이후에는 오션월드를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로얄 프리미엄 카바나’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오션월드 나이트 스파 ▲전용 주차장 ▲여유로운 체크인이 가능한 전용 웰컴센터 ▲구명조끼 및 타월 무료 대여 ▲객실 내 미니바 제공 등 '오션월드 빌리지' 투숙객만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
객실 예약과 혜택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소노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오션월드 빌리지’의 그랜드 오픈을 맞아 올 여름 꼭 한번 경험해야 할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다른 곳에선 누릴 수 없는 워터파크 속 오버나잇 스테이를 체험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돈페스타, 성황리에 막 내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대한한돈협회가 7월 17일(월)부터 7월 18일(화)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공동 개최한 <한돈페스타>가 약 2만 5천명의 소비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한돈협회 태동 50주년 및 한돈자조금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이 행사는 전국적인 비 피해로 엄중한 상황이나, 반세기 동안 보내주신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을 위해 약속대로 진행되었으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한돈페스타를 찾은 소비자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한돈산업 100년 발전의 초석이 될 한돈 ESG 비전 선포식부터 한돈대상 시상식, 사회공헌 기부 전달식과 함께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수재민들을 위한 수재의연금 전달식 등이 진행되었으며, 그간 한돈산업을 일궈온 전국의 한돈농가, 전후방 산업 및 관계 부처, 소비자 모두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서산시-일본 덴리시, 글로벌 인재 양성 협약
충남 서산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덴리시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교류 사업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완섭 시장, 나미카와 켄 덴리시장, 이완택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다.
서산과 덴리시는 중학생 역사 문화탐방 때 현지 학교 견학 및 문화교류를 지원하고, 서화 전시회 상호 개최 등 지속적인 학생 교류 활동을 하기로 했다.
시는 중학생 교류 외에도 공무원 상호행정연수 등의 교류 활동 재개도 논의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