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심각해져가는 환경 위기를 알리고, 환경 보전을 위한 실천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진행됐다"라며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뮤지컬에 지역민과 협력업체의 가족들을 초대하였고 총 1200여 명의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관람했다"라고 전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공연장 홀에서 어린이 유기농 주스 ‘크니쁘니와 친구들’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는 ‘크니쁘니와 친구들’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관람객들에게 ‘크니쁘니 오’가닉 주스’ 2종과 당근 모종이 들어있는 체험 키트를 증정했다.
또 공연 전후 쉬는 시간인 미터미션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퀴즈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우산, 필름카메라, 그립톡 등 다양한 롯데칠성음료 굿즈를 증정했다.
이 날 진행된 뮤지컬에서는 ‘환경지킴이 이다’를 영웅 번개맨이 패트병 괴물로부터 구해내는 내용을 통해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알렸으며, 또 지구의 물을 없애고 모든 생명체를 사라지게 하려는 블랙대마왕과 지구를 지키려는 번개맨의 한판 승부를 다루며 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환경보호의 중요성 알리기에 적극 공감하여 상생을 위해 이번 공연 제작지원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쉽고 재미있는 환경 교육을 제공하여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헀다.
◆굿네이버스 강원동남지부–현이네 칼국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 진행
20일(목), 굿네이버스 강원동남지부(지부장 박병기)는 동해시 부곡동에 위치한 현이네 칼국수(대표 김병준)와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이네 칼국수는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에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해 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강원동남지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울산시, 혁신도시 발전계획 심의…"신산업 창출, 지역혁신 선도"
울산시는 2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혁신도시 발전위원회를 열어 '제2차 울산혁신도시 발전계획(안)'을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 위원장인 김두겸 울산시장과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 혁신도시발전위원, 울산연구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혁신도시 발전계획은 혁신도시를 지역 성장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