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차량 관리에 있어 ‘타이어’ 관리는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타이어는 차량 운행에 필요한 핵심 부품이자 노면에 맞닿는 유일한 부품으로 올바른 타이어 관리 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대로 된 타이어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안전을 위협한다. 더불어 수명 저하로 불필요한 지출이 생길 수 있어 올바른 타이어 관리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음은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안내하는 올바른 타이어 관리 요령이다.
█ 햇빛을 피해 타이어에 휴식 부여
고무가 주 성분인 타이어는 온도변화에 매우 민감하다. 특히 고무의 특성상 열에 매우 취약하다. 여름철에는 되도록 햇빛과 뜨거운 노면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실내나 그늘에 주차해 타이어에 휴식을 부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 과적은 되도록 피하고 운행 후엔 차내 물건을 빼내야
타이어 하중지수란 타이어 1개에 부하되는 최대 허용하중으로 각각의 타이어가 버틸 수 있는 최대 무게를 뜻한다. 즉 타이어 1개가 버틸 수 있는 무게가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타이어의 고유한 하중지수를 초과할 정도로 차량 내부에 많은 물건을 적재하면 타이어에 과도한 하중이 집중된다. 이는 수명저하는 물론, 주행 중 타이어 파손 등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되도록 차량 내 많은 짐을 싣지 않는 것이 좋다.
■ 정기적인 위치교환은 운행에도 큰 도움
타이어는 장착 위치에 따라 마모 상태가 달라질 수 있다. 조향을 담당하는 앞바퀴가 비교적 마모가 빨리 진행된다. 균일한 마모상태를 유지해 타이어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타이어 위치교환이 필요하다. 타이어 위치교환은 5000~1만km 주기로 하는 것이 좋다. 대체적으로는 앞뒤 및 X자 교차 교환이 가능하지만 차종이나 타이어 제품에 따라 앞뒤 교환만 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위치 교환 시 참고해야 한다.
■ 세차시 과한 세정제와 유성 성분 광택제는 사용 자제
타이어의 주성분은 고무인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경화되면서 균열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타이어의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 타이어 제조 시 노화방지제 등의 첨가물이 포함된다. 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무리하게 세차할 경우 이 노화방지제가 조기에 제거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타이어 균열을 막기 위해서 타이어와 휠에 묻은 오염물을 제거할 경우 되도록 물세척을 통해 이를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세제를 사용하는 경우 알칼리성 세제를 적정량 사용해 부드럽게 닦아낸 후 빠르게 씻어내는 것이 좋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타이어뱅크, “타이어 관리 이것만 따라하세요”…올바른 관리 요령 안내
기사입력:2023-07-24 11: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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