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속눈썹 영양제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바닐라코가 쿠팡의 ‘함께 만들어요’ 뷰티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최초로 개발해 선보인다. 쿠팡에서 단독 선론칭하며, 약 일주일 간 최대 54%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쿠팡 뷰티데이터랩의 분석에 따르면, 속눈썹 영양제는 최근 3년간 4배 이상 성장하고 있는 뷰티 카테고리 중 하나다. 손상모 케어를 통해 또렷하고 예쁜 속눈썹 유지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수요로 개발된 ‘비바이바닐라 아이래쉬 트리트먼트 세럼’은 속눈썹 외에 눈썹, 모발까지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안자극 및 피부 자극 테스트를 거친 것은 물론, 성분까지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이탈리아 브이라벨 비건 인증도 받았다. 바닐라코에서 해당 상품을 기획한 상품담당자(PM)는 “라섹 수술한지 1년차로 눈이 매우 민감한 상태”라며 “제 눈에 직접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자극 적은 속눈썹 영양제를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속눈썹 케어의 핵심인 브러시는 쿠팡 뷰티 소비자의 의견이 반영됐다. 쿠팡은 제품 개발 마지막 단계에서 듀얼 팁, 붓펜, 스펀지 타입 중 소비자가 선호하는 브러시 타입을 투표해 제품 개발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소비자가 선택한 브러시 타입은 듀얼팁 타입이다. 투표에서 소비자 74%가 선택한 듀얼팁 타입은 동그란 볼팁과 브러시솔로 구성돼 속눈썹 뿌리부터 틈새, 언더 래쉬, 헤어라인까지 꼼꼼하게 바를 수 있다.
◆코리아나 화장품 브랜드 ‘앰플엔’, 브랜드 콘텐츠 공모전 성료
코리아나 화장품 브랜드 앰플엔이 진행한 ‘앰플엔 브랜딩 콘텐츠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전 기간은 지난 4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됐다. 해당 공모전 참가자들은 앰플엔의 브랜딩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이미지, 웹툰, 캐릭터, 영상 또는 기획안을 제출했다.
공모 작품들은 창의성, 스토리, 공감성, 활용성 등의 기준으로 평가됐다. 이 중 대상 1팀 (300만원), 최우수상 3팀 (100만원), 우수상 6팀 (50만원), 입선 10팀 (10만원)이 선정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앰플엔 앰플 5종 미니 키트가 지급됐다.
대상은 ‘세상에 사라진 N을 찾자’는 키 메시지로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기획한 ‘사라진 N 찾기’ 기획안이 수상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깐 피부의 정답을 찾다’ 애니메이션, ‘너만의 아름다움, 그 답은 항상 가까이 있을 거야’ 영상, ‘앰플엔에서 찾은 답을 키치하고 힙하게’ 캐릭터 작품이 수상했다.
◆창원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답보…토지수용 번번이 좌절
경남 창원시가 마산합포구 구산면 일원에 조성을 추진 중인 구산해양관광단지 사업이 장기 표류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4일 창원시 등에 따르면 구산해양관광단지 사업은 구산면 구복리·심리 일원 280여만㎡ 부지에 호텔, 펜션, 놀이시설, 18홀 규모 골프장 등 휴양관광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창원시는 이를 위해 2017년 11월 민간사업자인 삼정기업컨소시움과 실시협약을 했다.
실시협약상 창원시는 민간사업자로부터 선수금을 받아 토지 사용·수용을 마쳐야 하는 의무를 진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