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덕흠 정보위원장실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호우로 인한 병충해 피해가 발생한 괴산군 불정면 농가를 찾아 실태를 살펴보고 있다. 2023.7.24)
이미지 확대보기논콩 주산지인 괴산군 불정면에서 장맛비가 주춤한 사이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지자 각종 병해충 초기 증상이 발생돼 해당 농가들엔 신속한 방제작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박 위원장은 피해 농가에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기술적 조언을 해줄 농촌진흥청‧충북농업기술원‧괴산군 농업기술센터를 찾았다. 또한 조속한 지원을 위해 이태훈 충북도의원,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및 괴산군청 농업정책팀 담당자 등에게 농가 피해 현장 방문도 요청했다.
평소 박덕흠 위원장은 “SNS‧메신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는데 콩밭에 병해충 현상이 확인됐다고 하셔서 관계 기관의 현장 지도를 요청하게 됐다”며 “주민 이야기엔 언제나 귀 기울이고 적절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농가 피해 현장에서 나온 의견들을 정부 정책이나 지자체 지원에 반영될 수 있도록 챙기겠다”며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