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NS홈쇼핑이 방사능 분석 및 방재 전문기업 주식회사 알엠텍과 손잡고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을 강화한다.

NS홈쇼핑은 25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알엠텍 본사에서 수산물 방사능 안정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알엠텍은 방사능 계측장비 개발 및 방사능 계측장비를 이용한 방사능 방재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원자력 및 방사선 산업 분야에서 전문기술력을 인정받은 강소기업이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험, 검사기관으로 지정될 만큼 식품 방사능분석 분야에서 높은 신뢰성을 보유하고 있다.

NS홈쇼핑과 알엠텍은 이날 협약식에서 수산물 상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 서비스에 대한 업무 협조를 통해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산물 상품의 안전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매월 판매 중인 상품 지속적인 방사능 검사, ▲방사능 검사 이후에도 장기적인 결과 추적, ▲중소기업 NS파트너사에 대한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 제공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NS홈쇼핑은 이번 협약으로 알엠텍의 높은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방사능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객의 신뢰를 확보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양사가 보유한 물적 자원과 노하우, 다양한 정보 교류를 통해 식품 안전성 강화를 위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NS홈쇼핑 김갑종 고객지원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객에게는 안심을, 수산업계에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에 부응하는 최고의 품질관리를 통해 농수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이다스 호텔&리조트, 키캉스 위한 시원한 여름 패키지 선봬

대교그룹의 마이다스 호텔&리조트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키캉스(키즈+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2023 서머 스플래쉬 아일랜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청평에 위치한 마이다스 호텔은 가족 여행객들이 시원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투숙객 대상 청정 자연 북한강 바람을 마주할 수 있는 보팅 체험권을 제공하고 선상 파티를 즐기는 마이다스 선셋 크루즈 패키지를 선보였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숲 속 연못’에서는 무지개 터널 분수와 미니 풀장, 스낵바를 이용할 수 있다. 교육 돌봄 프로그램으로는 놀이체육 ‘트니트니’와 프리미엄 놀이체험 공간 ‘키즈잼’을 운영한다.

휴롬 착즙기로 건강 디저트를 만드는 쿠킹 클래스 ‘키즈잼X휴롬 콜라보’, 친한 친구들과 그룹으로 프라이빗한 클래스를 즐기는 ‘우리끼리 키즈잼’ 등 스페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또한 마이다스 호텔은 탁 트인 북한강변의 야외 테라스에서 BBQ 식사를 할 수 있는 ‘셀프 BBQ 서비스’, 독채 텐트에서 글램핑을 하면서 야외 자쿠지(월풀 욕조)와 BBQ를 즐길 수 있는 ‘헤스티아 글램핑’을 운영한다.

‘셀프 BBQ 서비스’는 오는 8월 27일까지 여름 한정 특별 이벤트로 만 12세 이하 어린이 무료 입장, 시원한 유아 전용 물놀이 존 운영, 스페셜 스파클링 와인 무료 증정, 여름 특선 과일 디저트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어른들을 위한 위스키, 하이볼, 맥주 세트를 판매하는 ‘더라운지(BAR)’도 재오픈했다.

◆대전·세종·충남 구름 많고 소나기…낮 최고 34도

목요일인 27일 대전·세종·충남은 구름이 많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60㎜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대전 22.8도, 천안 22.2도, 보령 24.0도, 부여 23.0도 등이다.

낮 기온은 대전 33도, 세종 33도, 충남 31∼34도로 예상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