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식물성 오일과 7까지 특허 성분을 함유한 프루티플로럴 향의 핸드크림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생활공작소 핸드크림은 프루티플루럴 향으로 영국의 야생 꽃인 허니 서클의 신선함과 패션 후르츠의 달콤한 향을 담았다.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ph5.5의 약산성 크림으로 자극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또, 시어버터와 하이드로제네이티드 식물성 오일이 함유되어 피부 보습과 피부 케어에 도움을 주며 7가지 특허 성분이 건조하고 거칠어지기 쉬운 손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지시켜준다. 특히 끈적임 없이 가벼운 발림성으로 무더운 여름에도 산뜻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하이드로제네이티드 식물성 오일은 견과류나 씨앗 등 식물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에 수소를 첨가하여 얻은 성분으로,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 수분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해운대구 우1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소외이웃의 식사를 지원하는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호텔 인근에 혼자 사는 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해 매주 금요일마다 50가구의 도시락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이번 캠페인으로 9월까지 500개의 도시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곡성군, 취약계층 위기가구 발굴…6개월간 전수조사

전남 곡성군은 지난 2월부터 6개월간 취약계층 1천967가구를 대상으로 한 '생활 위기 환경 전수조사'를 조만간 마무리한다고 28일 밝혔다.

곡성군은 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취약 가구들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위기가구 집중발굴 추진단 39명을 투입했다.

조사 대상자는 단전·단수·단가스 가구, 건강보험료나 통신비 체납자, 금융 연체자, 기초수급 및 긴급복지 신청 탈락 가구 등 39종의 위기 정보를 토대로 선정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