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총, 제24회 장애인한바다축제 8월 3일 '팡파르'

기사입력:2023-07-31 16:34:12
제23회 장애인한바다축제 다트 룰렛경기장 모습.(제공=부산장애인총연합회)

제23회 장애인한바다축제 다트 룰렛경기장 모습.(제공=부산장애인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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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장애인총연합회(회장 조창용, 후원회장 김태훈)는 오는 8월 3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다대포해수욕장 해변공원 푸른광장에서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기념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제24회 장애인한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및 봉사자 총 600명이 참석하는 이날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해변한마당’으로 장애인 가수 장 진, 김여운, 문원길과 부산장애인총연합회 홍보대사 박경훈, 정현아 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4시부터 진행하는 개회식에서는 한바다축제를 위해 애써 준 자원봉사자, 장애인, 후원자 등 20명에게 부산광역시장 표창, 부산광역시의회의장 감사장,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감사장, 국민연금공단부산지역본부장 공로상 등을 수여한다.

기념식에는 송숙희 부산광역시 여성특보, 최영진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이갑준 사하구청장, 강달수 부산광역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위원, 강병령 광도한의원 대표원장, 정태규 국민연금공단부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장애인해양스포츠 및 바다나들이 행사를 통해 자활의지를 불어 넣어주고 중증 장애인 및 가족들 간의 공동체 의식을 드높이기 위해 매년 바다축제 기간 동안에 개최되는 이 행사는 지난 1998년도부터 시작되어 우리나라 장애인들의 대표적 바다나들이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장애인들이 햇빛을 피하고 휴식을 취하는 장소로 쓰일 천막은 총 40동이 설치된다.

기념식 후에는 사전에 접수된 장애인 대상으로 다트경기 및 팔씨름경기가 진행되는데 최종 우승자에게는 풍성한 부상이 전달된다.

‘사하구민과 함께하는 축하공연’ 에서는 밴드 더벤치, 세레나데, 팀 시크, 정현식 등이 다양하고 품격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조창용 회장은 “이번 행사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부산광역시,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사하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애인과 봉사자가 시원한 바다에서 여름나들이를 즐기고, 낙조가 아름다운 다대포에서 멋진 공연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새기는 여름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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