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부산 서구)
이미지 확대보기올해 현인가요제에서는 두 차례의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이 8월 5일 최종 예선에 이어 8월 6일 본선에서 영예의 대상(가수증 및 상금 1천만 원)을 놓고 치열한 노래 대결을 겨룬다.
올해에는 전국에서 역대급인 97개 팀이 몰린데다 빼어난 가창력의 숨은 실력파 가수지망생들이 대거 참가한 것으로 알려져 k-트로트를 선도하는 스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8월 4일과 5일 오후 5시부터는 '선생님 그립습니다'와 '그 시절 그 노래'라는 주제로 현인 선생 추모 공연이 마련되는데, 원로가수와 중견가수들이 총출동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정감 넘치는 트로트 대향연을 펼친다.
8월 5일 오후 7시 최종 예선에서는 김동현('내일은 국민가수' 2위), 윤수현, 요요미, 우연이, 소유미, 손진욱, 향기, 원혁 등이 흥겨운 무대로 축제 열기를 북돋운다.
하이라이트인 8월 6일 오후 7시 본선에서는 인기가수들이 대거 무대에 오른다.
대한민국 최고의 가창력으로 손꼽히는 인순이를 비롯해 양지은(`내일은 미스트롯 2' 진), 조명섭, 이솔로몬('내일은 국민가수' 3위), 황민우, 황민호, 하동연, 진미령, 서지오, 강민주 등 인기가수와 2022년 현인가요제 대상 수상자 문초희가 잊지 못할 추억과 낭만의 한여름 밤을 선사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