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여름 휴가시즌 와인을 즐기는 고객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여름 휴가지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보다 알뜰하게 와인을 구매해 즐길 수 있도록 대대적인 와인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
실제, 와인은 연말이 있는 12월이 성수기이지만 코로나19 이후 대중적 인기가 높아지면서 여름 휴가철인 7, 8월에도 와인을 즐겨 찾는 고객이 매년 늘고 있는 추세다. 세븐일레븐이 여름 시즌 와인 매출을 분석한 결과 작년 7, 8월의 와인 매출은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했으며, 올 7월 와인 매출은 전년대비 5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와인 101종에 대해 20% 카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행사 와인은 ‘투핸즈 엔젤스쉐어’, ‘몰리두커’ 등 레드와인 59종과 ‘플라네타샤도네이’, ‘인비보쇼비뇽블랑’ 등 화이트와인 22종, ‘루이로드레컬렉션243’, ‘헨켈트로켄’ 등 스파클링와인 20종이다.
행사 품목 가운데는 지난 5월 세븐일레븐 ‘이달의 MD 추천 와인’으로 선정되어 인기를 끈 이탈리아 와이너리 반피의 시그니처 와인 ‘반피 BDM’을 비롯해, 코카콜라 레이블 디자이너가 제작한 독특한 레이블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마초맨’, 세계적인 샴페인 브랜드 ‘뽀므리’에 야수파 화가 앙리마티스의 ‘이카루스’ 작품을 패키징 전체에 담은 ‘앙리마티스 뽀므리’ 등 화제의 와인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이달 말까지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101가지 행사 와인을 구매 후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20%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펠가모 앳 홈, 무더위 맥주 안주로 적격인 첫 밀키트 ‘갈릭 향라새우’ 출시
유모멘트의 프리미엄 웨딩 브랜드 아펠가모가 운영하는 홈파티 딜리버리 서비스 아펠가모 앳 홈이 인기 메뉴인 ‘갈릭 향라새우’를 밀키트로 출시했다. 고급 중식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었던 요리인 갈릭 향라새우를 이제 가정에서도 10분 이내의 간단한 조리 방법으로 맛볼 수 있게 된 것이다.
갈릭 향라새우는 아펠가모·더채플을 방문한 하객들뿐만 아니라 아펠가모의 홈파티 딜리버리 서비스에서 고객의 극찬을 받아온 메뉴로, 밀키트 출시 요청이 꾸준히 있었으며, 까다로운 공정으로 오랜 시간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온 제품이다.
◆강원 낮 최고 36도 무더위…내륙·산지 오후 소나기
화요일인 1일 강원도는 무더운 가운데 내륙과 산지에 오후 들어 5∼6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춘천 23.5도, 원주 23.2도, 강릉 25.2도, 동해 23.1도, 평창 22.9도, 태백 17.9도 등이다.
낮 기온은 내륙 34∼36도, 산지 31∼33도, 동해안 31∼35도 분포를 보이겠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