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 6월 출시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혜자로운)맘모스빵(흑임자)의 2탄으로 인절미빵을 출시했다.
기존 출시한 혜자로운)맘모스빵은 4,900원이라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출시 후, 베이커리 부문 매출 1위에 오르며, 일반빵 카테고리의 인당 구매 가격을 22% 상승(23년 7월 기준. 전년 동기간 대비)시키는 효과를 내고 있다.
혜자로운)맘모스빵(인절미)는 기존 상품과 동일한 빅사이즈(420G)다. 콩가루를 섞은 소보로를 겉면에 토핑한 빵속에 고소한 풍미가 가득한 인절미 크림과 쫀득한 떡을 넣어 식감과 먹는 재미를 추가 했다. 또한, 딸기잼을 얇게 펴 발라 오리지날 맘모스빵의 맛을 표현한 상품으로 특유의 풍성함이 돋보이는 상품이다.
GS25는 할매니얼(할머니의 방언 할매 + 밀레니얼)이 소비 트렌드로 인기를 얻으며 어르신이 즐길 법한 약과와 같은 상품에 관심이 있듯, 인절미 스타일이 가미된 혜자로운)맘모스빵(인절미)도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25 신상품 출시 기념으로 8월 한달 동안 혜자로운)맘모스빵 2종을 카카오페이(머니/카드)로 구매시 50% 페이백 진행한다. 1인당 페이백 최대 한도는 5,000포인트이다.
전용성 GS리테일 카운터FF팀 MD는 “혜자로운 시리즈는 가성비, 가심비 모두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GS25의 대표 브랜드로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혜자로운)맘모스빵(인절미)는 SNS를 통한 고객의 요청 사항을 적극 반영해 개발한 상품인 만큼 압도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일양약품 헐커스, FC안양과 5년연속 공식안전파트너 협약 체결
헐커스(대표이사 김미영)는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과 2019년부터 시작된 공식안전파트너 협약을 5년 연속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3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K리그2' 1위 김천 상무와의 경기전에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 신경호 FC안양단장, 박인옥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헐커스는 '관절근육 컨디셔닝 솔루션'을 FC안양 선수단에 제공한다.
또한, 양사는 시즌 종료 후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소방 공무원 등 구호인력의 회복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FC안양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울산시, 수돗물 안심확인제로 108건 수질 검사…모두 '적합'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상반기 수돗물 안심확인제로 수돗물 108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을 사용하는 가정에서 수질 검사를 신청하면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채수와 현장 검사를 한 뒤 결과를 알려 주는 제도다.
수질 검사 항목은 현장에서 측정할 수 있는 탁도, 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와 노후 배관 관련 항목인 철, 구리, 아연 등 6개 항목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