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2007년 출시한 ‘내나라여행’은 15년 전통의 프리미엄 국내여행 브랜드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편안하고 품격있게 한국의 각 지역을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이다.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연간 1만 명의 고객이 선택했다.
‘내나라여행’ 상품은 전담 가이드와 기사가 배정되며, 쇼핑관광/선택관광/가이드경비 등이 없는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로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다. 지역 대표 특급호텔에서 숙박하고, 전 일정 향토 별미식을 제공하는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더했다. 단체패키지 상품은 28인승 리무진 차량, 소그룹 단독패키지 상품은 고급 밴을 이용해 일정을 진행한다.
그중 ‘한국일주’ 상품은 코로나19로 인해 판매가 중단됐다가, 최근 고객 요청이 증가하면서 재론칭을 결정했다. ‘[내나라여행]한국일주 7일 상품’은 전주, 목포, 여수, 부산, 경주 등을 일주해 각지의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9월 15일 출발을 첫 시작으로 월 1회씩 출발한다. 라한 셀렉트 호텔, 여수 히든베이 등 각 지역의 특급 호텔에서 숙박하고, 각 지역의 별미를 맛볼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코로나 엔데믹 이후 고객들의 상품 문의가 많아지면서 한 번의 여행으로 다양한 한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한국일주’ 상품을 재론칭했다”라며 “’내나라여행’을 통해 국내 여행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내나라여행’ 기획전은 하나투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림푸드로드 투어프로그램에 운영요원(IST)들 북적
2023 새만금스카우트 잼버리에 IST(국제운영요원)으로 참여해 3일 한국문화 및 산업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하림푸드로드를 찾은 클로에 시어스 일행은 ‘한국의 식품산업 현장이 매우 스마트하고 위생적’이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부터 본격적인 한국문화 체험프로그램에 돌입한 잼버리 참가자 가운데 100여명이 전북 익산의 ㈜하림과 ㈜하림산업의 닭고기 및 라면, 즉석밥 등 한국의 대표적인 식품 생산공정을 둘러봤다.
이들은 하림치킨로드(Harim Chicken Road)에서 치킨이 생산되는 전 공정을 견학하는 한편 신선한 닭고기 구이와 너겟 등 다앙한 육가공제품들을 즉석에서 맛보는 체험을 했다.
국물라면과 즉석밥, 가정간편식 생산공정으로 구성된 하림키친로드(Harim Kitchen Road)를 방문한 잼버리 참가자들도 최신식 자동화 생산공정을 돌아보고 각종 면류와 즉석밥 등을 시식했다.
◆횡성 안흥면의 '역사서' 안흥면지 발간
강원 횡성군 안흥면의 향토 사료집 '안흥면지'가 발간됐다.
안흥면지편찬위원회가 펴낸 면지는 지역의 역사, 문화, 경제, 산업, 교육 등 각 분야를 총망라했다.
역사적·경제적 발전상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안흥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후세에 물려줄 향토사 정립의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추진했다.
안흥면이 주관하고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가 후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