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또는 F&B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며, 대외활동 참여 이력이 없어도 무방하다. 탐리포터 26기는 8월 3일(목)부터 13일(일)까지 탐앤탐스 공식 블로그 게시글에 첨부된 네이브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활동 기간은 내년 2월까지이다. 신청 분야는 콘텐츠영상(유튜브), 콘텐츠운영(블로그 & 인스타그램)으로 나누어지고, 탐리포터는 매주 주어지는 미션들에 맞춰 직접 제작한 온라인 콘텐츠를 개인 SNS에 업로드하며 탐앤탐스 공식 마케터로서 활약하게 된다.
1차 서류 심사 결과는 18일(금)에 발표되고, 1차 선발 인원 50명은 21일(월)부터 일주일간 사전 미션을 수행한다. 이후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정, 합격자는 오는 9월 1일(금) 탐앤탐스 공식 블로그와 개별 문자를 통해 발표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서포터즈 경험이 없는 분들도 공평하게 기회를 얻을 수 있어 매 기수 지원 경쟁률이 상승 중”이라며 “이번 탐리포터 26기 역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탐앤탐스만의 브랜드 경험을 체험함과 동시에 자신만의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EM흙공 캠페인 릴레이 실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집중호우로 우려되는 하천 오염 정화를 위해 ‘생명을 살리는 EM흙공 캠페인’ 릴레이를 실시한다고 3일(목), 밝혔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효소와 질 좋은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으로 수질 개선과 토양복원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캠페인은 각종 오물이 빗물에 의해 씻겨 모여 비점오염(배출원을 정확하게 특정할 수 없는 오염원)의 우려가 높은 서울의 하천 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과 일반시민들이 함께 참여한다.
◆호남권생물자원관, 전남도립도서관서 기후 캠페인 전시회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전남도립도서관 1층 남도화랑에서 14일까지 '자원순환으로 함께하는 기후행동실천 캠페인' 전시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섬·연안에 서식했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내륙 혹은 북쪽으로 분포지나 서식지가 변화되고 있는 동박새, 도깨비쇠고비 등 다양한 기후변화 지표생물을 실제 박제로 만나볼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