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6월까지의 노랑풍선 자체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추석 및 황금연휴가 이어져 있는 3분기의 예약 수요는 동남아시아(37.2%), 유럽(22.5%), 일본(13.5%), 중국(10.2%), 남태평양 (8.1%) 순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 중 인기 여행지는 베트남, 태국, 서유럽, 튀르키예, 대만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3분기 내 여행인 동반 유형의 경우 ▲성인 자녀 동반(18.7%)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동성(여성)친구(16.6%) ▲부부ㆍ연인(16.3%)이 그 뒤를 이었다. 이와 같은 통계는 추석명절을 비롯해 개천절(3일), 한글날(9일)까지 이어지는 10월의 황금연휴 기간 동안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노랑풍선은 다가오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동안 고객들이 좌석에 대한 걱정 없이 오직 여행 계획과 준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풍요로운 좌석확보' 기획전을 준비했다.
본 기획전은 ▲동남아 ▲일본 ▲중국 ▲괌/사이판 ▲유럽 ▲미주 ▲대만 등 다양한 지역을 구분했으며, △짧은 기간 동안에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훌쩍 다녀오기!' △올해 마지막 황금연휴 틈새를 공략할 수 있는 '작정하고 떠나기!' 등 총 2가지 테마로 구성하고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오는 10월 황금연휴 기간에는 3일의 연차를 활용할 시 최대 12일 간의 장기 휴가를 즐길 수 있어 휴양지뿐만 아니라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의 문의가 늘고 있는 상황.” 이라며 “이에 당사에서는 인기지역의 예약이 폭증할 것을 대비해 좌석을 미리 확보하고 동반인 유형을 고려해 다양한 테마형 상품을 준비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기억에 남는 여행의 추억을 남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PC삼립, 여름 시즌 한정 ‘해남 초당옥수수 디저트’ 2종 선봬
SPC삼립은 ‘초당옥수수’를 활용한 디저트 2종을 여름 한정으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청정지역 해남에서 자란 초당옥수수를 활용했다. 초당옥수수는 일반 옥수수보다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여름철 대표 식재료다.
‘초당옥슈슈크림카스테라’는 부드러운 카스텔라 시트 사이에 고소하고 달콤한 초당옥수수 크림과 옥수수 알갱이를 그대로 넣어 톡톡 씹는 식감을 살렸으며, 냉장 디저트로 여름에 시원하게 즐기기 좋다. ‘초당옥슈슈치즈퐁듀케익’은 한 입 크기의 부드러운 카스테라에 고소한 초당옥수수 치즈크림과 옥수수 알갱이를 넣었으며, 포크가 동봉되어 있어 간편하게 취식할 수 있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SPC삼립 브랜딩 담당자는 “지난달 선보인 ‘고창•논산 수박’을 사용한 베이커리에 이어 이번에는 해남 초당옥수수를 사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우리 제철 농산물을 사용한 지역 상생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령시, '고수온 경보' 천수만 가두리 양식장 현장 점검
충남 보령시는 고수온 경보가 발령된 천수만 일대 가두리 양식장을 현장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보령지역 천수만에서는 15.55ha 가두리 양식장에 조피볼락(우럭) 280여만 마리가 양식되고 있다.
서식 수온 12∼21도, 한계 수온 3∼28도로, 바닷물 수온이 상승하면 집단 폐사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