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경찰처 간판 전경.(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양구경찰서에 따르면 춘천지법은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의 도주 우려 등을 감안해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1시에 양구군 국토정중앙면의 80대 여성 B씨 자택에 몰래 들어가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같은 날 오전 8시에 요양보호사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금품 갈취를 위해 범행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도현 로이슈(lawissue) 인턴 기자 ronaldo07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