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코리아 R&D를 담당하는 연구소 관계자는 "국민 세제 브랜드로 자리 잡은 '비트’는 다양한 라인의 세제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의류 종류와 오염 정도에 따라 세제를 달리하면 더욱 현명하게 의류를 관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에 ‘비트’의 다양한 제품을 통해 여름철 내 옷을 지켜줄 세탁 세제 고르는 법을 소개한다.
여름에 즐겨 입는 흰옷. 하지만 흰옷만큼 관리가 까다로운 것도 없다. 잠시 방심하면 얼룩이 생기고, 한 번만 입고 놔둬도 옷깃과 소매에 찌든 때가 들기 쉽다. 이럴 땐 '바르는 비트' 제품을 사용해보자. '바르는 비트'는 강력한 효소 성분을 함유해 바르는 것만으로 찌든 때 제거를 도와준다. 옷깃, 소매와 같은 오염 부위에 1~2회 정도 해당 제품을 발라준 뒤 세탁을 하면 애벌빨래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냄새 요인 제거에도 좋다.
여름철 물놀이 후 수영복과 수건은 섬유 보호를 위해 중성세제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 알칼리성 세제는 세정력은 좋으나 섬유를 손상시켜 옷감을 뻣뻣하게 만든다. 때문에 수영복과 같은 기능성 의류와 비교적 오염이 적은 수건은 섬유 손상은 줄여주고, 부드러움은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중성 세제를 추천한다. '비트 아로마 웨이브'는 비트만의 독자적인 세정 기술과 복합오염에 강한 비이온성(Non-Ionic) 계면활성제가 첨가된 중성 세제로, 강력하게 세정하면서도 유연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옷감이 부드럽게 유지된다. 또한 향기 성분을 강화하여 건조기 사용 후에도 은은한 향기가 오래 지속된다.
무더위를 피해 등산이나 캠핑을 다녀왔다면 세탁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야외활동 시 옷감에 진드기 사체나 배설물이 많이 묻어나는데, 이러한 오염물질이 우리의 눈이나 호흡기를 통해 체내로 들어오면 알레르기성 비염, 기관지 천식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비트 액체 세제'는 섬유 깊숙이 침투하여 진드기 사체와 배설물을 99% 제거해 준다. 또한 세척력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함유되어 있어 땀과 분비물로 인한 꿉꿉한 냄새는 물론 찌든 때 고민까지 한 번에 해결해 준다.
◆KT알파 쇼핑, 배우 김사랑이 선택한 패션브랜드 ‘조스진’ 국내 정식 론칭
KT알파 쇼핑(대표 조성수)이 T커머스를 넘어 브랜드 라이선스를 보유한 브랜드 사업자로 커머스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 8월 내 미국 프리미엄 데님 ‘조스진(Joe’s Jeans)’을 국내에 최초로 론칭하며 배우 김사랑이 브랜드 뮤즈로 활동할 예정이다.
KT알파 쇼핑은 지난해부터 신규 브랜드 발굴 및 브랜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커머스 사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사업 확장 전략에 따른 것이다. 자체 브랜드(PB)뿐 아니라 잘 알려진 해외 유명 브랜드의 독점 라이선스를 확보해 국내 판매하는 라이선스 브랜드(LB)를 확대해나간다는 전략이다.
그 일환으로 미국 프리미엄 데님으로 잘 알려진 ‘조스진’을 8월 내 국내 정식 론칭한다. ‘조스진’은 2001년 미국 LA에서 첫 선을 보인 캐주얼 패션 브랜드로, 세련되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과 개인의 체형에 맞게 아름다우면서 편안한 착용감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KT알파 쇼핑이 새롭게 선보이는 2023 F/W시즌에서는 2040 남녀고객을 위한 데님 자켓 및 팬츠, 티셔츠 등 총 16종의 라인업을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조스진 브랜드의 뮤즈로는 신비주의 이미지로 셀럽들의 셀럽이라 불리는 배우 김사랑이 활약한다. 배우 김사랑은 세련된 동양미와 함께 평소 뛰어난 자기 관리로 수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 잡은 만큼 데님 소재를 주력으로 하는 조스진의 브랜드 모델로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잼버리 3천210명에 숙소 13곳 제공…문화체험 지원
서울시는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 예보로 조기 퇴영을 결정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를 위해 숙소 13곳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정부와 협의해 10개 자치구 내 13개 시설에 9개국 대원과 관계자 3천21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를 마련했다.
대학 기숙사 12곳에 3천90명을 수용하고 민간기업 연수원 1곳에 120명의 잠자리를 마련한다. 숙박 제공 기간은 이날 오후부터 잼버리 폐영일인 12일까지다.
시는 대원들이 한 공간에서 단체생활을 할 수 있고 샤워실 등 부대시설을 갖춘 곳을 우선 제공해 달라는 정부 요청에 따라 여름방학에 비어있는 대학교 기숙사를 중심으로 장소를 선정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