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오늘의집 고객이라면 내 집과 비슷한 가상의 공간에서 삼성전자의 인기 제품을 인테리어에 매칭해 스타일링해 체험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 슈퍼앱 오늘의집은 삼성전자와 함께 메타버스 기반 가전 체험 솔루션 ‘삼성 비스포크 홈메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 비스포크 홈메타’는 냉장고부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비스포크 제품들을 3D 가상공간에서 배치해보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가전 시뮬레이터 서비스다. 고객은 다양한 컨셉으로 구성된 가상의 집에 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품을 인테리어와 매칭하며 재미있고 손쉽게 우리집에 어울리는 제품을 찾을 수 있다.

가전 제품 구매 후에 인테리어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교체나 반품을 결정하기 어려운데, 비스포크 홈메타를 활용하면 우리집 인테리어에 어떤 제품과 컬러가 어울리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어 고객의 고민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스포크 홈메타는 고객에게 더욱 현실감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제 고객의 거주 공간을 반영해 5가지 평형(53㎡, 96㎡, 99㎡, 141㎡, 182㎡)의 가상 공간을 준비했다. 또한 실내 공간도 주방, 거실, 세탁실, 드레스룸 등으로 세분화해 체험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 방법도 쉽다. 고객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비스포크 홈메타 가상공간에 기본 배치된 제품 위의 플러스 태그(+) 버튼을 클릭해 상세 모델을 변경하거나 취향에 맞는 색상으로 쉽고 빠르게 바꿔 볼 수 있다. 제품이 우리집에 어울릴 것 같다면 ‘제품보러가기' 버튼을 눌러 구매까지 가능하다.

오늘의집 내 비스포크 홈메타 체험존에서는 삼성 비스포크 인기 제품을 직접 구매한 오늘의집 고객의 솔직한 후기와 다양한 스타일링 사진, 집들이 콘텐츠 등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상품 정보에선 알 수 없는 키친핏 냉장고, 제트 무선청소기, 큐브 에어 공기청정기 등 삼성 비스포크 인기제품의 생생한 사용후기를 살펴볼 수 있다.

오늘의집은 ‘비스포크 홈메타’ 오픈을 기념해 주방, 거실, 세탁/의류케어 등 공간별 인기 제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TV, 에어컨, 냉장고, 무선청소기 등 일부 인기 상품은 빠른가전배송 서비스를 통해 오전 11시까지 주문 및 결제시 바로 다음날 배송 받아 볼 수 있다. 고객 필요에 따라 주문일 기준 4주 이내에 원하는 설치일을 지정할 수도 있다.

오늘의집 이상원 커머스 영업본부장은 “오늘의집 내 삼성전자 ‘비스포크 홈메타’ 체험존을 통해 고객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가전을 체험하고 우리집 인테리어에 딱 맞는 구매를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늘의집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및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연결혼정보, 한강뷰로 로맨틱↑ ‘8월 미팅파티 개최’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로맨틱한 8월 미팅파티를 개최한다.

미팅파티 ‘썸머 선셋’은 오는 26일(토) 서울 한강 오엔 레스토랑에서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약 4시간동안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파티 장소는 압구정동 한강변에 위치한 선상 레스토랑으로, 한강뷰와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참여 대상자는 가연 노블레스 서비스에 가입한 정회원이며, 남녀 각 8명인 16명만이 참석하는 프라이빗한 이벤트다. 서로간의 충분한 대화 시간이 보장되며, 8명의 이성 모두와 일대일로 이야기를 나눈다는 이점이 있다.

또 전문 MC의 진행 하에 각종 아이스브레이킹 게임과 퀴즈가 이어져, 어색함 없는 분위기가 조성된다. 기본 코스요리 및 와인이 제공되며, 게임을 통해 스페셜 기프트를 선물할 계획이다.

최종 매칭표에는 호감 가는 이성을 표기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 매칭 결과는 행사 종료 후, 담당자의 개별 연락으로 확인 가능하다.

◆양양 등 강원 6곳 해일주의보 해제…양양 등 3곳 폭염주의보

기상청은 11일 오후 4시를 기해 양양군평지·고성군평지·속초시평지·삼척시평지·동해·강릉시평지에 발령했던 폭풍해일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양양군평지·삼척시평지·강릉시평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