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현재 단일 글로벌 외식 브랜드 중 최대 고용 규모인 약 15,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직원 채용 및 양성 활동을 통해 외식 전문가로서의 성장 발판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크루 채용 주간’은 전국 맥도날드 직영 및 일부 가맹 매장의 크루 채용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입사를 희망할 경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맥도날드의 크루가 될 경우 QSC(품질·서비스·위생)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빠르게 업무에 적응하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우수한 성과를 드러내는 크루는 매장 매니저 등 정규직 전환의 기회도 제공된다. 정규직 진환 이후에는 향후 점장, 지역 관리자에서 더 나아가 본사로 직무 이동 가능성도 열려 있는 만큼, 외식업계 전문가로서의 경력을 쌓을 수 있다.
또한 맥도날드는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 아래 학력·나이·성별·장애 등에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을 실천하고 있다. 직원의 만족이 곧 고객의 만족이라는 ‘사람 중심’의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크루들을 위한 업계 최고 수준의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크루 본인 및 가족의 경조사 지원을 비롯해 모든 맥도날드 메뉴의 상시 할인이 가능한 ‘맥패밀리 쿠폰’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대형 가전, 생필품 등 1,500여 개 제품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초특가몰’과 삼성, 애플(Apple) 기기 할인 등 다양한 직원 전용 복지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크루들을 대상으로 한 ‘맥도날드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새로운 지역의 근무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맥도날드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최근 진행된 ‘워킹홀리데이 in 제주’의 경우 선발 인원들의 풍성한 활동을 위한 왕복 항공권, 근무지 인근 숙박, 활동비 등을 제공한 바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누구에게나 차별 없는 기회와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고 있으며, 직원의 만족이 고객의 만족으로 이어진다는 일념 아래 다양한 복지 혜택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크루 채용 주간 동안 맥도날드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밝혔다.
◆구로문화재단 브런치콘서트 ‘이달의 공연’ 시즌2 8월 시작
구로문화재단에서 5월부터 매달 마지막 화요일 오전 11시에 열린 2023년 브런치콘서트 ‘피아니스트 김용진과 함께하는 이달의 공연’(이하 브런치콘서트 ‘이달의 공연’)이 시즌2를 맞이했다.
5월 30일 화요일 11시 ‘5월 봄날의 앙상블’로 첫 선을 보인 ‘이달의 공연’은 매달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호응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시즌1 공연은 평일 오전 11시임에도 불구하고 가득 채운 관객들의 호응은 여느 주말 콘서트 못지않았다. 이 기세를 이어 8월 29일 화요일 오전 11시에 브런치콘서트 ‘이달의 공연’ 시즌2 공연이 시작된다.
8월 첼로소년 조재형과 밀물현대무용단의 최정원, 이상엽 무용가가 선보이는 [보이는 콘서트, 현대무용]을 시작으로 ▲9월에는 대금이누나 김지현, 가야금 유튜버 서예지, 클래식기타 황제 김진택, 색소폰천재 이준목의 4색 조합 [국악이 흐르는 클래식] ▲10월에는 테너 위정민과 소프라노 이결의 브로드웨이 뮤지컬 [웃음가득 뮤지컬 갈라] ▲11월에는 Trio MEG와 엄주빈트리오의 한 판 승부 [클래식과 재즈의 더 배틀]로 더욱 알차고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브런치콘서트 ‘이달의 공연’ 시즌1 공연을 본 관객들은 ‘수준 높은 공연을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어 좋았다’ ‘쉽게 접할 수 없는 협연 공연이 매우 신선하고 환상적이었다’ ‘한 달에 한번 나에게 주는 선물이다 생각하고 보고 있는데 힐링이 된다’ ‘매번 새로운 연주자를 알게 되는 기쁨이 크다. 대만족이다’ 등의 다양한 관람평을 남겼다.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 순항…13개 대회 성료·2만여명 방문
강원 철원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스포츠마케팅 사업이 여러 대회 개최와 함께 순항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철원군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이달까지 5개월여간 13개 대회를 개최, 선수 및 임원단 2만여명이 지역을 방문했다.
이들이 지역 상권을 이용하면서 경제 유발효과가 9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했다.
다음 달에는 한탄강배 테니스대회와 철원컵 전국유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해 3천여명이 지역을 찾을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