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은 기존에 판매하고 있는 집만두, 바삭만두, 물만두 시리즈에 이어 ‘납작 바삭만두’를 새롭게 추가하며, 간편식 만두 라인업을 확장한다.
납작만두는 이름 그대로 얇은 만두피에 당면, 부추 등으로 속을 조금 채워 납작하게 구워낸 만두다. 청정원은 주로 외식 맛집에서 떡볶이, 쫄면 등과 곁들여 먹던 납작만두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신제품 ‘납작 바삭만두’는 피가 더 맛있는 만두를 만들기 위해 만두피에 힘을 줬다. 옥수수 가루와 찹쌀 가루, 감자 가루를 황금비율로 섞어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을 살렸고, 양파와 마늘 후레이크로 고소하고 풍부한 감칠맛을 더했다.
동봉된 특제소스를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사과로 단맛을 내고 은은한 마늘향을 입힌 매콤달콤한 맛의 소스로, 취향에 따라 부어 먹거나 찍어먹으면 된다. 기존 군만두와 달리 얇고 납작해 프라이팬에 1~2분만 구워내면 완성할 수 있고, 떡볶이, 쫄면 등과 함께 다양한 요리로 즐기기도 좋다.
대상㈜ 관계자는 “간편식의 원조 격인 냉동만두에 대한 소비자의 경험이 늘어난 것을 반영해 다양한 입맛과 활용도를 고려한 새로운 형태의 납작 바삭만두를 출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집에서 즐기는 제대로 된 식사’라는 호밍스의 콘셉트에 맞게 누구나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씰리침대, 현대백화점 중동점 리뉴얼 오픈 및 기념 프로모션 진행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대표 윤종효)가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중동점 매장을 리뉴얼 오픈하고 리뉴얼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오는 8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씰리침대는 포장에 사용된 목재를 다시 한 번 사용하는 친환경 의미를 담아 리뉴얼을 진행했다. 씰리침대 매트리스의 핵심 요소인 스프링 코일이 수입될 때 코일 보호를 위해 사용되는 호주산 목재 포장재를 매장 인테리어로 재활용한 것이다. 기존에 운반 과정 후 폐기되던 목재를 다시 사용함으로써 자원순환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목재 고유의 색상과 결이 매장의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리뉴얼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모든 매트리스를 대상으로 20% 할인 및 추가 8% 금액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트리스와 프레임 세트 구매 시 프레임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고 추가 8% 금액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씰리침대는 목재 포장재를 인테리어에 활용한 매장을 확대해가고 있다. 청담직영점,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점,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씰리침대의 친환경적 인테리어를 만나볼 수 있다.
◆증평 '고향올래' 사업 선정…청년 거주시설 조성
충북 증평군은 행정안전부의 '고향올래(GO鄕 ALL來) 사업'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고향올래는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보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의 사업이다.
군은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억원 등 10억원을 투입, 도안면 화성리 폐창고 1개동(연면적 330㎡)을 리모델링한 뒤 청년거주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