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뉴질랜드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브랜드 마스코트인 ‘키위브라더스’ 피규어를 증정하는 ‘피규어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비타민C를 비롯해 20가지 영양소가 풍부한 제스프리 키위에 소비자들 사이에서 반응이 뜨거웠던 굿즈(증정용 캐릭터 상품)인 ‘키위브라더스’ 피규어를 동봉한 한정 상품이다. 긴 여름, 늦더위로 지친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더한 패키지로 맛있고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제스프리 ‘키위브라더스’는 친숙하고 밝은 이미지를 앞세워 어린이부터 MZ세대까지 전 세대에게 폭넓은 인기를 끌고 있다. 귀여운 율동과 재미있고 중독성 있는 CM송의 광고 캠페인을 통해 ‘신나리셔스’라는 신조어를 유행시키기도 했다.
제스프리 키위브라더스 피규어 패키지는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제스프리 브랜드스토어를 포함한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기존 키위 패키지의 정상가에서 최대 25% 할인한 가격으로 최장 일주일간 판매한다. 판매 기간은 판매처 별로 상이하다.

상큼달콤한 맛의 제스프리 키위는 다양한 영양 성분을 함유해 지속되는 늦더위에 잃기 쉬운 입맛과 영양소 보충을 돕는다. 제스프리 썬골드키위는 100g당 152mg의 풍부한 비타민C를 함유해 면역력 및 활기 증진, 기분 전환에 도움을 준다. 제스프리 그린키위는 식이섬유와 천연 단백질 소화 효소인 액티니딘을 함유해 소화기 건강 증진에 효과적이며, 과민 대장 증후군이나 소화불량, 변비 등 소화장애 개선에 도움을 준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지사 관계자는 “제스프리의 '키위브라더스'가 큰 팬덤을 형성하면서, 캐릭터를 매개로 재미있게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창구가 확장됐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귀여운 키위브라더스와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헬시 라이프를 경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타고니아, 테크니컬 레귤레이터 ‘R1® Air' 출시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강도높은 야외 활동을 위한 테크니컬 플리스 'R1® Air'를 출시한다.

파타고니아의 ‘R1®’은 기능성 의류로 주목받던 플리스의 보온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유지하면서 무거운 무게와 부피를 개선해 탄생한 미드레이어 제품이다. 1999년 출시 이후 꾸준한 필드테스트와 소재 개선을 거쳐 다양한 액티비티에 최적화된 레귤레이터(Regulator®) 플리스 라인업으로 확대되었으며, 파타고니아의 대표적인 알파인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 ‘R1® Air’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부터 겨울철 혹한의 추위 속에서도 클라이밍부터 트레일러닝, MTB, 백컨트리 스키 등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테크니컬 플리스다. 특히, 제품에 적용된 독특한 지그재그 패턴의 조직은 섬유 내 미세한 구멍이 뚫린 형태의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중공사(Hollow-core yarns)로 만들어졌다. 이러한 섬유 조직 구성은 열 전도율을 낮춰 보온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땀 흡수와 통기성도 탁월해 끊임없이 움직이는 활동에 적합하며, 급격한 체온변화 없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이번 시즌 R1® Air 전 제품 모두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단을 적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이 밖에도 생산 노동자들의 생활과 노동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공정무역(Fair Trade Certified™) 봉제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생산돼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

◆서산시, 기후 변화 맞춰 재난관리 체계 개선한다
충남 서산시는 이상고온 현상, 극한 호우 등 급변하는 기후 환경에 따라 재난관리 체계 개선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재난 대응 6대 분야 중점 관리 과제를 선정하고 재난관리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6대 분야 중점 관리 과제는 방재시설 인프라 대폭 개선, 현장성 있는 취약지역 관리와 실효성 있는 주민 대피체계 마련, 관계기관과의 상호 대응, 서산형 재난 안전 대응체계 구축, 재난 대응 환류 시스템 구축, 풍수해 보험·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확대 등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