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To-Go)는 ‘테이크아웃’을 의미하며, 서울드래곤시티는 호텔 셰프들이 요리한 명절 음식을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투고로 제공한다. ‘추석 프리미엄 투고’는 서울드래곤시티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푸드 익스체인지’ 셰프들이 고급 식재료를 활용해 정성스럽게 준비한다.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서비스도 실시해 사전에 예약한 고객은 하차하지 않고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추석 프리미엄 투고’는 ▲콜드 메뉴 2종 ▲핫 메뉴 4종 ▲디저트 2종으로 구성된다. 콜드 메뉴로는 궁중 잡채와 3색 나물이 준비된다. 핫 메뉴는 송이 한방 갈비찜·전복 아스파라거스 구이·조기구이·4색 모둠전으로 명절 선호도가 높은 요리로 구성했으며 송이와 전복 등 보양 식재료를 아낌없이 활용한다. 디저트로는 추석 음식의 대표 격인 오색 송편과 곶감 및 약과가 제공된다.
4인용인 ‘한가위 세트’는 299,000원에 판매되며, 핫 메뉴 한 박스를 추가해 6인이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세트’는 450,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9월 1일부터 27일까지 네이버 또는 유선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9월 10일까지 네이버 예약 시 15% 할인 혜택을, 11일부터 예약 시에는 10% 할인 혜택 제공한다.
이외에도 ‘알라메종 델리’에서 30종의 추석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프리미엄 한우 세트 등 12종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세트’와 서울드래곤시티가 이번에 처음으로 출시한 ‘델리 세트’가 준비돼 있다. 델리 세트에는 각종 치즈, 올리브, 햄, 쿠키 등과 서울드래곤시티 PB(Private Brand) 와인이 포함된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스마트 실속 세트’는 카스테라 2종을 포함해 총 6종으로 구성된다. 포르투갈 정통 도자기 브랜드인 ‘비스타 알레그레(Vista Alegre) 세트’와 ‘서울드래곤시티 상품권’도 준비돼 있다.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유선으로 사전 예약 가능하며, 4일부터 22일 사이에 배송된다. 비스타 알레그레 세트는 알라메종 델리에서 직접 수령하면 된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민족 대표 명절인 한가위에 양질의 음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추석 프리미엄 투고’를 준비하고, 고마운 분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 세트도 다채롭게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속과 품격을 모두 챙긴 서울드래곤시티 상품으로 다가오는 추석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이색 야외 음악축제 ‘브라운슈가도넛’ 패키지 선보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이 영등포 옛 밀가루 공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색 야외 음악 축제를 즐겨볼 수 있는 패키지 ‘브라운슈가도넛(Brown Sugar Donut)’을 9월 7일부터 9월 10일까지 선보인다.
‘브라운슈가도넛 2023(Brown Sugar Donut)은 비스킷타운이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페스티벌로, 재즈와 R&B, 소울, 펑크, 힙합, 블루스 등에 이르기까지 흑인음악 장르 안에서 탁월한 실력과 음악성, 개성을 드러내는 국내외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음악 축제이다.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계의 거장 케니 배런(Kenny Barron), 베니 그린(Benny Green), 북유럽 재즈 디바 잉거 마리(Inger Marie), 유럽 재즈의 정수, 유러피안 재즈 트리어(European Jazz Trip), 차세대 슈퍼스타 트럼페터 크리스찬 스콧 아툰데 아주어(Christian Scott Atunde Adjuah)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내한하여 모여 보기 드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1936년에 지어진 프로보크 서울(provoke Seoul)은 옛 밀가루 공장으로, 80여 년 된 기존 공장 건물을 최대한 활용하여 공간이 가진 스토리를 다양한 콘텐츠와 접목해 ‘가치 중심’의 재생 공간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해당 공연은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를 즐겨볼 뿐 아니라, 음료, 주류 및 음식을 판매하는 부스까지 모두 즐겨볼 수 있다.
◆영등포구, ‘메타버스 취업박람회’에서 취업‧이직 성공하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첨단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를 위해 26일, ‘메타버스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들은 구인‧구직 박람회에 직접 찾아가지 않고, 메타버스에서 현직자의 직무 설명과 대기업 인사 담당자의 특강을 접하고, 강연자와 직접 대화도 나눌 수 있다.
취업박람회는 2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영등포 청년 메타버스 플랫폼인 ‘영타운’에서 개최된다.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영타운’은 그간 취‧창업 멘토링, 재테크 특강, 다양한 일일강좌 등을 진행해 왔다.
‘메타버스 취업박람회’는 청년정책 홍보를 시작으로 ▲인터넷 기반 정보 통신 자원 통합·공유 서비스(클라우드) 및 개발 등 디지털 분야 현직자들의 직무 설명회와 기업 소개 ▲삼성전자 인사팀 출신이자 ‘내일부터 출근’의 유튜버 ‘제리멘토’의 전략적인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과 면접 특강 ▲청년센터 ‘영등포 오랑’의 보물 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