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는 9월 1일(금)부터 신선 반찬 플랫폼 ‘슈퍼키친’의 즉석 반찬 판매를 개시한다.
슈퍼키친으로부터 공급받는 반찬은 ▲ 진미채볶음(1,500원) ▲ 황태채고추장볶음(1,500원) ▲ 건새우볶음(1,500원) ▲ 멸치볶음(1,500원)으로 구성된 밑반찬 4종과 ▲ 사천식마파두부(3,500원) ▲ 제육볶음(3,500원) ▲ 오징어불고기(3,500원) ▲ 새우해파리냉채(3,500원) ▲ 비엔나소시지야채(4,000원) ▲ 한식잡채(4,000원)로 짜인 요리/안주류 반찬 6종 등 총 10종이다.
이마트24와 슈퍼키친은 1500원~4000원 가격으로 반찬/요리 상품을 기획해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홈(HOME)밥, 혼밥족(혼자 식사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의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상품의 맛을 높임으로써 고객들의 지속 구매를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1~2인 가구의 경우, 다양한 반찬을 직접 조리하기 위해서는 식재료를 구매하고 손질하는 금전적, 시간적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점에 착안해 선호도가 높은 반찬 위주로 알뜰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것.
이마트24는 슈퍼키친 반찬 출시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제휴(BC/하나)카드로 밑반찬 4종 중 2개를 구매하거나, 요리/안주류 반찬 6종 중 1개만 구입해도 밑반찬 1개를 덤으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24는 좋은 식재료와 차별화된 자체 레시피로 맛있는 반찬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진 슈퍼키친 상품이 식사를 하거나 홈술을 즐기는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슈퍼키친 반찬 10종 판매를 시작으로 이마트24와 슈퍼키친은 편의점 고객들이 지속 찾을 수 있는 최적의 메뉴를 향후에도 꾸준히 개발 및 리뉴얼함으로써 고객들의 호응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마트24는 지난해 12월, 우수한 반찬 제조 노하우와 인프라를 갖춘 ‘슈퍼키친’과 손잡고 다양한 집밥 메뉴 상품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자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해당 MOU를 통해 이마트24는 슈퍼키친만의 메뉴 개발 및 생산, 유통 경험을 토대로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편의점에 가장 최적화된 상품을 목표로 반찬 개발 과정에 착수했다.
이마트24와 슈퍼키친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제조시설에서 약 2개월에 걸친 개발 과정을 통해 총 24종의 반찬류를 개발했고, 수도권 지역 내 90여 점의 매장을 통해 사전 테스트를 2개월간 진행했다.
테스트 결과 한식잡채, 비엔나소시지야채볶음, 사천식마파두부 등이 주간 매출 상위 5개 품목 안에 꾸준히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진미채나 멸치볶음과 같은 밑반찬류가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이마트24가 해당 반찬과 함께 고객이 동시에 결제한 상품을 분석한 결과 즉석밥과 라면, 소주나 맥주 등이 구매횟수 Top 5에서 순위를 다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식사와 안주 대용으로 즉석에서 즐길 수 있는 완조리 형태의 반찬 상품을 구매한 것.
이러한 가운데 1인 용량의 반찬이 2~3인 용량의 반찬에 비해 구매 비율이 높은 것으로 살펴졌다.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이마트24와 슈퍼키친은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고, 한 번 즐기기에 적당한 양과 알뜰한 가격으로 즉석 반찬/요리 메뉴 10종을 완성하게 됐다.
이마트24는 올해부터 집밥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상품을 확대하며 ‘집밥 맛집’ 프로젝트 시동을 걸었다.
실제로 1년 전에 37종이었던 완조리 형태의 반찬 상품을 올해 8월 현재 기준 57종까지 확대함으로써 가맹점이 발주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관련 매출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
이마트24가 올해(1월~8월 28일) 반찬류 매출을 분석해 본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46% 증가하며 집밥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마트24가 해당 카테고리 매출을 시간대별로 살펴본 결과 지난 7월에는 18시부터 21시까지의 매출 비중이 26.9%로 하루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1년 전과 비교하면 같은 시간대(18시~21시) 매출 비중인 24.7%보다 2.2%p 높아졌다.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이마트24는 수퍼키친만의 제조 노하우와 사전 테스트를 통한 재개발 과정 끝에 편의점에 최적화된 반찬류 10종을 확대하며 집밥족 잡기에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이마트24는 이번 슈퍼키친 반찬 판매 시작을 기점으로 ‘집밥 맛집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이마트24는 올해부터 밀키트를 강화하고 반찬 상품 종류를 다양화 하는 등 집밥 맛집 프로젝트의 시동을 걸었다.
가까운 편의점에서 다양한 용량과 메뉴의 밀키트를 구매할 수 있게 되자 고객들의 구매가 이어지면서 올해(1월~8월 28일) 이마트24 밀키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
이마트24는 밀키트와 함께 슈퍼키친 반찬까지 판매함으로써 고객들이 이마트24를 더욱 많이 찾도록 하고, 이는 가맹점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밥 맛집 프로젝트’를 강력하게 이어 나갈 방침이다.
◆록시땅, 김나영과 함께한 뷰티 화보 공개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L’OCCITANE)이 새로운 스킨 & 바디 라인 모델로 ‘김나영’을 발탁했다.
록시땅은 평소 남다른 패션 센스와 당당한 자신감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나영의 자연스럽고 건강한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더블유 코리아>와 함께한 화보 속 김나영은 록시땅 스킨케어 No.1 리셋 세럼과 *15초[1]에 하나씩 팔리는 아몬드 모이스쳐라이징 샤워 오일을 포함한 아몬드 바디 케어 3종까지 다양한 록시땅 베스트셀러 제품을 선보이며, 그녀만의 촉촉한 광채 피부와 건강한 바디를 완성시키는 그녀만의 뷰티 루틴도 공개했다.
또한, 8월 31일부터 아울렛을 제외한 록시땅 전국 매장에 방문하는 모든 분들께 록시땅 멤버십 가입 시 김나영이 추천하는 3일 광채 완성 리셋 키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록시땅 베스트 스킨케어 이모르뗄 라인의 트리페이스 에센스와 리셋 세럼, 그리고 디바인 유스 크림으로 구성된 세트이며 소진 시까지 제공 예정이다.
◆강남구, 주민 연사 ‘강톡’ 운영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8월 31일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주민연사 강연회 ‘강톡’을 일원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한다.
강남구의 평생교육 브랜드인 ‘강남열린대학’의 프로그램인 ‘강톡’은 구민이 직접 강연자가 되어 15분 동안 소소하지만 특별한 자신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이웃에게 전달하는 강연회다.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신청자를 모집해 심사를 거쳐 총 12명의 주민연사를 선발했다. 특히 올해는 강연자에게 총 5회의 전문 스피치 컨설팅 교육을 제공해 강연의 질을 높였다.
매회 주민 3명씩 총 12명의 주민연사가 강연한다. ▲8월 31일(1회)에는 ‘시련은 있어도 불가능은 없다!’를 주제로 은퇴 후 한국어 강사, 시니어 모델,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는 시니어들이 인생 2모작 도전에 대해 강연한다. ▲9월 14일(2회)에는 ‘어른을 위한 자기계발 안내서’라는 주제로 도서관에서 찾은 삶의 활력, 여행에서 찾은 진정한 나, 100패 1승의 취업 도전으로 대기업 취업에 성공한 이야기 등을 전달한다. ▲10월 19일(3회)에는 ‘세상을 살아가며 얻은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새롭게 알게 된 관심분야인 자원봉사, 클래식, 주역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11월 16일(4회)에는 ‘행복은 가까이 있다’를 주제로 소소하지만 좋아하는 일을 하며 행복을 찾는 이웃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