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로레알코리아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로레알 ‘빅뱅’ 오픈 이노베이션(공모전)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로레알 그룹의 ‘빅뱅’ 프로그램은 로레알 북아시아 지역에서 시작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비바테크놀로지 2023’에서 로레알 그룹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한국에서도 진행된다.

로레알 그룹과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적인 디지털 및 뷰티테크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망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이번에 실시하는 ‘빅뱅’ 프로그램은 그 첫 번째 발걸음이라는 데에 의의가 있다.

본 프로그램은 로레알 그룹이 제시한 뷰티테크 혁신을 위한 문제에 대해 중소벤처기업이 솔루션을 제시하는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중기부 장관, 중진공 이사장 표창 등 시상 ▲국내외 기술 실증 및 PoC ▲정책자금(투자‧융자) 연계 ▲국제 박람회 참여 기회 등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글로벌 혁신 특구 전담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9월 17일(일), 18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사무엘 뒤 리테일(Samuel du Retail)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한국의 혁신 생태계는 놀라운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로레알의 뷰티 전문성과 결합되었을 때 실질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믿는다”며 “한국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과 협력하여 뷰티 산업의 혁신을 촉진하고 새로운 뷰티의 지평을 함께 열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해외 클러스터와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혁신 특구가 세계적인 혁신 클러스터가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병철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은 “금번 오픈이노베이션은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과 함께 로레알 같은 ㅊ최고 뷰티 기업과 기술실증 등에 협력하여 국내 뷰티테크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함”이라며, “로레알 그룹과 국내 스타트업인 프링커가 함께 개발해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한 ‘3D 슈:브로우’와 같은 우수사례가 창출될 수 있도록 중진공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매드포갈릭, ‘2023 추석 선물 세트’ 얼리버드 판매 진행

매드포갈릭(Garlic & Wine Specialty Dining Place) 공식 온라인 스토어 ‘어반팬트리’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오는 10일(일)까지 ‘2023 추석 선물 세트’를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판매를 진행한다.

어반팬트리에서 판매하는 ‘2023 추석 선물 세트’는 총 6종으로 가족, 친구, 지인 등 소중한 이들의 취향에 맞춰 선물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이 특징이다. 이번 ‘2023 추석 선물 세트’는 어반팬트리 베스트 메뉴 4종 세트, 매드포갈릭 모바일 식사권 2종을 포함한 총 6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베스트 메뉴 4종 세트의 경우, ‘매드포갈릭 신메뉴 세트’를 제외한 3종에 매드포갈릭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사권이 포함되어 있다.

선물 세트는 고급 선물 세트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4인 식사권과 치마살, 채끝, 부채살, 갈비살로 구성된 ▲어반팬트리 프라임 소고기 세트, 2인 식사권과 추석 홈파티를 즐길 수 있는 밀키트로 구성된 ▲매드포갈릭 프리미엄 세트, 2인 식사권과 매드포갈릭 시그니처 밀키트 조합의 ▲매드포갈릭 시그니처 세트가 있으며, 최근에 출시된 밀키트와 간편식으로 구성된 실속 있는 ▲매드포갈릭 신메뉴 세트로 구성되었다. 이와 더불어, 매드포갈릭 모든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4인, 2인 모바일 식사권도 얼리버드 판매기간 중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 "동해안∼신가평 송전탑 주민 피해 최소화"

강원 횡성군이 동해안∼신가평 송전탑 건설과 관련, 주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합리적 대안을 마련해 달라는 의견을 한전 측에 냈다.

횡성군은 500kV HDV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지역 주민의 조성·개선안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내용의 촉구문을 한국전력공사에 보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횡성군 북쪽 경계 일원 9개 마을에 걸쳐 추진 중이다.

특히 765kV 송전선로가 이미 관통된 이 지역은 기존 노선과 새로 추진하는 500kV 송전선로가 교차해 마을 전체가 중간에 고립될 우려가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