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년 동안 실명 예방을 위한 지원에 힘써온 록시땅은 2013년도부터 11년째, “Caring for sight” 실명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해 연대 솔리데리티 상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본 수익금 100%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이어왔다. 2013년 솔리데리티 핸드 솝으로 시작했던 본 캠페인은 2022년부터 고객들의 니즈가 더 높은 솔리데리티 핸드크림으로 출시하여 판매하였다. 본 수익금은 전 세계적으로 예방 가능한 실명을 예방하기 위해 세계 각지의 비영리 단체와의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검진, 치료, 안과 수술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장비 구매 및 의료진 교육을 하고 있다.
올해도 실명 예방을 위해 탄생한 록시땅 ‘2023 코쿤 드 세레니떼 솔리데리티 핸드 크림’은 천연 유래 지수 97%*에 달하여, 시어버터와 록시땅 베스트셀러 코쿤 드 세레니떼 릴랙싱 필로우 미스트의 향을 그대로 담은 핸드크림이다. 시어버터를 통해 풍부한 보습으로 손을 가꿔 주며, 라벤더의 프레시하고 릴랙싱한 향을 즐길수가 있다.
록시땅 그룹은 2022년까지 약 1500만 명의 실명 예방 후원 목표를 달성했고, 2025년까지 약 2000만 명의 시각 보호 활동의 수혜자가 생길 수 있도록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올해 출시한 다른 솔리데리티 제품은 생물 다양성을 위한 제품이다. ‘2023 버베나 익스트랙트 솔리데리티 밤’은 천연 유래 성분이 99%에 달하여, 97.9%의 시어버터가 들어가 피부 및 헤어 등 건조한 부위에 영양을 공급하고 보호하는 멀티밤이다. 레몬 버베나 잎 추출이 추가하여 생기와 활력을 선사하는 섬세하고 달콤하면서도 유혹적인 시트러스 향으로 입술, 헤어, 바디, 얼굴 등 건조한 모든 부위에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록시땅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기부된다.
록시땅은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생물 다양성을 존중하고 있다. 환경 보호를 위해 버려지는 원료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용할 수 있는 원료만을 일일이 핸드 피킹(hand picking)하고, 혼농임업*으로 시어 나무를 키워 시어 버터 열매를 수확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스키협회, '2023 산림청배 노르딕워킹대회' 개최 참가자 모집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과 사단법인 대한산악스키협회(회장 이철주)는 오는 9월 24일(일)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고성종합운동장 및 고성산 일원에서 '2023 산림청장배 노르딕워킹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스키협회에서 주최·주관하며 산림청, 고성군,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사단법인 대한산악구조협회, 사단법인 국제노르딕워킹협회에서 후원하고, 라비스코, 오케이에프, 그리벨코리아에서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엘리트부(11km)와 동호인부(5km)로 나뉘어 진행된다. 엘리트부는 11km 코스를 6개월 이상 노르딕워킹 경험자 대상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동호인부는 5km를 현장 교육 후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노르딕워킹(Nordic Walking)이란, 1930년 핀란드 크로스컨트리 스키선수들이 눈이 없는 계절에 스키폴을 이용해 걷는 훈련을 하면서 시작됐다. 종주국 핀란드를 중심으로 향상된 이론과 운동 방법, 장비 개발의 발전을 거듭하며 1980년대부터 유럽를 중심으로 대중화되면서 자연에서 즐기는 유산소 전신 운동으로 자세 교정과 체력 향상, 기분전환에 탁월한 운동이다.
◆서울 대학생 공공미술 작품 전시
서울시는 '대학협력 공공미술 프로젝트' 결과물을 1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2017년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미술·디자인·건축 전공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참신한 공공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다.
올해는 여러 학과로 구성된 연합팀 2개 팀과 단일학과의 단일팀 3개 팀 등 총 5개 팀이 참여했다. 이들의 작품은 각 대학 인근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민대 팀(정릉엮_정릉을 엮다)은 목재 구조체에 고품질 스펀지로 엮은 의자와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었다. 팬데믹을 겪으며 잊힌 공동체로서의 감각을 되살리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게 작품 취지다.
홍익대 팀의 '홍익 문화지도, HONG-MAP'은 미디어 월을 포함한 체험형 아트워크로, 홍익대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공유하며 지역 공동체의 회복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