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생활문화기업 LF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이 추석 대목을 앞두고 오늘(11일)부터 18일까지 올해 최대 혜택으로 마련한 ‘L+ 수퍼 위크’(L+ SUPER WEEK)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LF몰 관계자는 “이번 추석은 임시 공휴일 지정 등으로 일찍부터 연휴 기분을 내는 고객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석 본 행사에 앞서 일주일 간 파격적인 혜택 마련으로 9월 한달 간 추석 행사의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한다”며 “특히 올해는 물가 상승에 따른 고객 니즈가 다양해진만큼 F/W 신상과 추석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알찬 혜택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11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전 10시까지 7일간 마련된 수퍼 위크 대표 혜택으로는 ▲무제한 10% 추가 할인 쿠폰 발급 ▲모든 고객에게 VIP 체험 쿠폰팩 제공 ▲마일리지 추가 3% 적립 ▲친구 초대 시 마일리지 증정 ▲럭키 드로우 통해 매일 100만원 상당의 경품 증정 ▲하루 4회 타임 특가 등이 있다.

10% 추가 할인 쿠폰의 경우 제한 금액도 없을 뿐 아니라 수량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이번 행사의 파격 혜택이다. VIP 체험 쿠폰팩의 경우 기존 LF몰 VIP 고객들이 제공 받는 12% 할인 쿠폰 혜택 등을 일반 고객도 누릴 수 있게끔 한정적으로 혜택을 확대했다. 특히 10% 추가 할인 쿠폰과 12% 할인 쿠폰은 함께 중복으로 사용 가능해 혜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발급 받은 쿠폰은 닥스, 헤지스, 질스튜어트뉴욕, 바네사브루노, 앳코너, 마에스트로, 핏플랍 등 LF 대표 브랜드 뿐 아니라 스타우브, 포트메리온, 크래쉬 배기지, 커버낫, 조셉앤스테이시 등 입점 브랜드 등 LF몰 내 의류, 잡화, 리빙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80만여 개 상품에 적용할 수 있다.

행사 대표 상품의 경우 ▲가을 준비를 위한 F/W 의류 신상 ▲아웃도어 시즌 맞이 골프, 캠핑 등 스포츠 용품 ▲추석 연휴 맞이 여행 잡화 및 선물 추천 등 크게 3가지 테마로 상품을 큐레이션 해 엄선했다.

LF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추석 선물 수요를 잡기 위한 프로모션을 연이어 마련해 9월 내내 가을 대목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는 추석 본 행사인 ‘추석 大축제’ 프로모션을 열고 매년 명절 선물 시즌마다 수요가 높은 대표 브랜드 위주로 카테고리별 선물 특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신세계L&B, 테이블웨어 공예상품 개발 결과 전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주)신세계L&B(대표이사 우창균)와 함께 운영한 ‘공예·디자인작가 작품 상품화 개발 지원’ 공모사업의 결과 전시로 <다이닝 앤드 모어(Dining and More)_감각의 테이블>을 오는 14일(목)부터 24일(일)까지 종로구 화동 송원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종합주류전문기업 ㈜신세계L&B의 후원으로 서울문화재단 공예·디자인분야 전문 창작공간인 신당창작아케이드와 지난 2019년부터 이어 온 협력사업의 결과 전시로, 즐겁고 현대적인 식문화를 선도하는 테이블웨어 작품들로 선정되었으며 최종 개발을 마친 4개 부문(술잔, 식기, 데코레이션, 패키징) 10종의 작품을 전시한다.

최종 선정된 작가는 ▲술잔(윤경현, 이재권) ▲식기(김희정, 블랙연구원(최유정, 권녕미), 사이토 유나) ▲데코레이션(방효빈, 사미) ▲패키징(NAY X TANCHEN, 이현화, 김지용) 등 4개 부문 10인(팀)으로, 총 10종의 작품을 발표한다. 버려지는 현수막과 방수천막을 활용한 친환경 작품부터 서커스의 저글링에서 모티브를 얻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와인랙까지 다양한 소재와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장기간 파트너십을 이어온 신세계와의 협업을 통해 예술지원-상품 개발-전시-유통-시민 향유라는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라며, “기업과의 다양한 제휴사업으로 예술가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예술작품을 실생활과 밀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순창군, 농민 공익수당 36억원 추석 전 지급…농가당 60만원

전북 순창군은 36억원 규모의 농민 공익수당을 추석 전에 지급해 농가 경영 안정을 돕겠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6천142명의 지원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농가당 지원액은 60만원이다.

농민 공익수당 지원 대상은 2년 이상 전북에 주소를 두고 1천㎥ 이상을 실제 경작하는 농가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무기명 선불카드(30만원권 2장)를 수령해 내년 8월까지 순창에서 쓰면 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