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우리 수산 산업의 보호육성과 대한민국 100만 수산인 판로지원을 위해 13일부터 물가안정 프로젝트와 함께 우리수산물 소비촉진 ‘함께 해(海)요 우리 수산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해양수산부, 수협중앙회와 함께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수협 영광굴비’와 ‘울릉도 마른오징어’ 등 이달 말까지 물가안정을 위한 정부 비축 수산물 방송을 좋은 가격으로 방송을 진행한다. 또한, 명태,갈치,굴비,문어 등 명절관련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특별 판매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공영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대표 수산물 25가지 상품을 대상으로 한국식품과학연구원에 의뢰해 품질검사를 진행한다.
또한, 모바일몰에서는 별도로 엄선한 우리 수산물을 단독 기획전으로 운영하고, 모바일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인 공영라방을 통해 '영광법성포 굴비세트'를 최대 혜택가 31,310원에 선보이는 등 주차별 다양한 우리수산물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 일환으로 홍보영상도 제작하여 TV홈쇼핑을 통해 송출하고, 공영홈쇼핑 모바일몰 배너와 이벤트페이지, 공영SNS 게시물등을 통해 취지와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9월 13일부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수산 카테고리 전용, 2종 쿠폰팩, 3만원 이상 3천원, 5만원 이상 5천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TV방송상품 중 수산상품 모두에 적용 가능한 공영쇼핑 수산물 소비촉진 쿠폰팩은 모바일 앱과 온라인몰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해양수산부가 ‘대한민국 수산대전’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30% 할인 쿠폰 또한 공영쇼핑 모바일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수산대전 쿠폰은 최대 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영홈쇼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두 쿠폰간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이러한 다양한 혜택들과 함께 황금녘 동행축제 상생적립금 이벤트를 통해 모바일 앱 구매시 10%적립 및 20만원 이상 구매시 추가 10%적립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금번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함께 해(海)요 우리수산물” 프로젝트는 기존의 물가안정 프로젝트와 함께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요기요 자회사 플라이앤컴퍼니,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과 단체 교섭 본격 시작
요기배달을 운영 중인 플라이앤컴퍼니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과 단체협약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교섭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섭 상견례는 지난 12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배달플랫폼노동조합 사무실에서 플라이앤컴퍼니 주기욱 대표와 배달플랫폼노동조합 홍창희 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사는 원만한 교섭이 진행될 수 있도록 상대방을 존중하는 신의성실의 원칙을 바탕으로 교섭에 임할 것을 확인하는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플라이앤컴퍼니 주기욱 대표는 “회사가 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었던 것에는 라이더 분들이 성실하게 노력해주신 덕분으로, 이 자리를 빌려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이번 단체교섭은 노사가 동반 성장할 기회일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건전하고 발전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구 늘푸름학교, 2023 전국 성인문해 시화전 출품작 교육부장관상 수상 쾌거
영등포구 늘푸름학교(교장: 영등포구청장 최호권)에서 출품한 작품이 ‘2023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매년 9월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기념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개최하는 행사이다. 문해교육 학습자의 성과를 격려하고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6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문해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화와 엽서쓰기 2개 부문에서 작품을 공모했다. 문해교육 참여자들은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를 주제로, 배움으로 만난 새로운 경험과 세상, 문해교육을 통해 변화된 일상 등을 표현하는 작품을 제출했다.
시화전에 대한 전국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로 본선에 진출한 작품만 17,428점에 이르렀다. 올해 8월 문학 전문가, 문해교육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 위원의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에 시화 150점, 엽서쓰기 47점이 선정됐다. 11월에는 17개 시·도진흥원에서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