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맛집으로 사랑받아 온 할리스가 이번에는 생과일을 활용한 ‘오렌지 자몽 싱싱 주스’를 선보인다. ‘오렌지 자몽 싱싱 주스’는 신선한 오렌지와 자몽을 갈아 만든 진한 과즙에 오렌지 과육을 듬뿍 올린 프리미엄 생과일 주스다. 달콤한 오렌지와 상큼한 자몽이 만나 고급스러운 과일 본연의 단맛을 즐길 수 있으며, 오렌지 토핑의 톡톡 터지는 식감으로 먹는 재미도 더했다.
‘오렌지 자몽 싱싱 주스’의 출시로 할리스는 더욱 탄탄한 과일 음료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할리스는 최근 신선한 과일을 활용한 음료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것에 주목해 다양한 과일 음료를 확대하며 과일 맛집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생과일 주스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매 시즌 제철 과일을 활용한 스무디를 출시하고 있다. 또한 착즙 주스, 과일을 활용한 스페셜 티 메뉴도 고객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메뉴다.
수박, 복숭아, 애플망고 등 제철 과일을 활용한 스무디는 매 시즌 큰 인기를 얻는 할리스 대표 과일 음료다. 지난 1일 출시한 가을 시즌 메뉴 ‘문경 오미자 사과 스무디’는 당도 높은 국내산 사과와 새콤달콤한 맛의 문경 오미자가 맛의 조화를 이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할리스의 ‘착즙 주스’ 시리즈는 과일의 자연스러운 맛을 그대로 살린 메뉴다. 사과, 오렌지, 청포도 등 과즙이 풍부한 과일을 채소와 함께 착즙해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어, 최근 헬시 플레저 트렌드와 함께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향긋한 티와 달콤한 과일이 어우러진 스페셜 티(Special Tea) 메뉴도 빠질 수 없다. 지난 여름 출시된 ‘핑크 파인 캐모마일티’는 달달한 파인애플 과육과 오렌지, 라임 등으로 맛을 낸 시트러스 청, 캐모마일 티가 어우러진 메뉴로, 뜨거운 고객 성원에 힘입어 시즌 한정 메뉴에서 상시 메뉴로 전환됐다. 이밖에 ‘복숭아 얼그레이’, ‘유자 캐모마일’ 등도 스테디셀러 메뉴다.
‘제주 한라봉 감귤차’, ‘고흥 유자차’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과일차 역시 과일 맛집 할리스의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았다.
◆레고랜드, 가족이 다함께 즐기는 가을축제 ‘브릭타스틱 어텀 페스티벌’ 개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수확의 계절인 가을 시즌을 맞아 9월 2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가득한 가을 축제 ‘브릭타스틱 어텀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브릭타스틱’은 레고의 ‘브릭’과 ‘환타스틱’이 합쳐진 레고랜드만의 용어이다.
레고랜드 코리아의 ‘브릭타스틱 어텀 페스티벌’에서는 가을의 향이 물씬 풍기는 포토존부터 레고 브릭으로 호박 만들기, 댄스파티와 코스튬 콘테스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 될 예정이다.
먼저, 레고랜드 입장 후 바로 보이는 브릭스트릿 광장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작물인 옥수수, 콩, 밤, 호박 등의 코스튬을 입고 해당 작물을 수확하고 있는 레고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레고랜드 어텀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다. 테마파크 거리 곳곳에는 스트릿 램프 배너도 배치되어 가을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맛볼 수 있다.
고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매일 진행되는 ‘어텀 LEGO® 콘테스트’는 가을 맞이 호박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수천개의 레고 브릭으로 나만의 LEGO 호박을 만들어 수확하는 컨셉이다. 브릭토피아에 위치한 빌드 앤 테스트에서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30분 사이 직접 만든 자신만의 레고 호박을 제출하면, 매일 오후 5시까지 접수된 작품 중 최고의 호박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이 주어진다.
◆웅진북센, 전주시에 10년간 책 1만권 기증…"시민 독서 활성화"
전북 전주시는 출판유통 전문기업 웅진북센이 10년 동안 1만권의 책을 기증하기로 협약했다고 14일 밝혔다.
웅진북센은 올해부터 매년 1천권씩을 전주시에 보내주기로 했다.
전주시는 올해 기증받는 책 1천권은 다음 달에 개최되는 '전주 독서대전' 참가자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전주시민의 독서 활성화를 위해 도서를 후원하기로 한 웅진북센에 감사하다"며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