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은 외식 물가 상승으로 가정간편식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한식을 넘어 다양한 글로벌 메인요리를 간편식으로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겨냥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국물 요리이면서도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스키야키를 선정,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형태로 개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우삼겹 스키야키’는 달큰한 간장 베이스를 앞세워 스키야키 전골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말린 가다랑어를 진하게 우려낸 육수로 일식 특유의 감칠맛을 살렸고, 부드러운 우삼겹을 더해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청경채, 배추, 숙주,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등 채소도 풍성하다.
정통 스키야키 방식으로 날계란에 양념이 밴 고기와 채소를 찍어 먹어도 좋고, 취향에 따라 두부, 유부, 곤약 등 재료를 추가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술안주로 곁들이기에도 제격이며, 마무리로 쫄깃탱글한 우동면을 넣으면 푸짐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다.
조리법도 간편하다. 별도의 해동 과정 없이 고기부터 채소, 양념, 우동면 등 모든 재료를 냄비에 넣어 10분간 조리하면 손쉽게 일본 현지 요리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손질 상태의 신선한 재료를 급속 냉동해 식감은 물론 영양까지 모두 잡았고, 단 3팩의 간편 포장으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대상㈜ 관계자는 “가정간편식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전골, 볶음, 구이 등 집에서 만들기 부담스러운 메인요리 간편식을 찾는 고객 수요를 적극 반영해 일본 대표 음식 중 하나인 스키야키를 신메뉴로 출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과 식품업계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여 가정간편식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앱솔루트 보드카 팝업스토어 ‘앱솔루트 그라운드’, 오픈 23일 만에 누적 방문객 1만 명 돌파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 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보드카 앱솔루트(ABSOLUT)의 브랜드 팝업 ‘앱솔루트 그라운드(ABSOLUT GROUND) MIX WITH STICKY MONSTER LAB’이 오픈 23일 만에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오픈 당시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킨 '앱솔루트 그라운드'는 9월 14일 네이버 예약 페이지 기준으로 누적 리뷰 1,000건 이상, 평점 4.94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여타 팝업 중에서도 독보적인 결과를 끌어내고 있다.
서울 광진구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진행 중인 '앱솔루트 그라운드'는 특유의 재치와 신선함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디자인스튜디오 스티키 몬스터 랩과 협업을 통해 방문객(19세 이상)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팝업스토어 곳곳에는 앱솔루트의 ‘본 투 믹스(Born to Mix)-앱솔루트로 어우러지다’의 두 번째 캠페인인 ‘월드 오브 앱솔루트 칵테일(World of ABSOLUT COCKTAILS)’에 착안한 캐릭터들이 자리 잡고 있다. 이 캐릭터들은 앱솔루트의 키 칵테일을 스티키 몬스터 캐릭터로 형상화하여 앱솔루트만을 위한 캐릭터로 재탄생했다.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이 함께하는 모습을 통해 ‘다양한 생각과 경험, 사람, 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긍정적인 삶의 변화와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브랜드 철학을 트렌디하게 풀어냈다.
'앱솔루트 그라운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매주 금, 토, 일요일에만 진행되는 브랜드 클래스의 경우, 앱솔루트 브랜드 앰배서더가 앱솔루트 브랜드에 대해 소개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예약 오픈 때마다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그 외에도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방탈출 게임' 컨셉의 야외 공간에서는 앱솔루트 브랜드 캠페인에 나오는 각 캐릭터의 컨셉에 맞춰 방문객들이 직접 미션을 수행한다.
◆박강수 구청장, 제22회 마포구청장기 족구대회 참석
박강수 마포구청장 17일 오전 망원유수지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2회 마포구청장기 족구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마포구족구협회가 주관, 족구 동호회 선수와 관계자 등 약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5시까지 예선 리그전과 결선 토너먼트가 진행됐다.
박강수 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우리나라 민속 구기 종목인 족구 세계대회가 열렸다”며 “이는 족구를 사랑하는 동호회 여러분의 열정으로 이루어낸 쾌거”라고 전했다. 이어 “대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부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기 바라며 마포구도 스포츠 기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