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용산공원에서 ‘몸마음뇌’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1000여 명의 청년들이 무료로 참여해 마음 건강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솔루션을 접했다.
현장에는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이사인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와 뇌 과학자 장동선 교수, 그리고 리플러스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이 함께해 청년기 고민에 관한 토크쇼를 진행했다. 또한 사단법인 공감인, 마보 주식회사, 비웨이브 주식회사,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사단법인 오늘은, 기부플랫폼 체리, 주식회사 하이, 그리고 숙명여자대학교 음악치료대학원이 마음 건강 테마의 다양한 콘텐츠로 청년들과 함께했다.
다양한 운동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건강한 몸과 마음의 연결을 강조하고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아티스트, 오설록, 이그니스의 재능기부와 음료 후원으로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축제의 마지막은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엠버서더인 스텔라장의 공연으로 마무리했으며, 라네즈와 오설록, 바이탈뷰티 제품으로 구성된 기념품이 제공됐다.
‘청년 마음 축제'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와 마음 건강 관리 방법을 전수하는 국내 최대의 청년 마음 건강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이상목 이사장은 “이번 청년 마음 축제 외에도 메이크업과 차, 향을 통한 테라피 프로그램과 캠퍼스 방문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마음 건강 활동으로 청년들의 마음 건강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칭따오, 추석 맞이 ‘달토끼 머그잔 패키지’ 출시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는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2023 달토끼 머그잔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추석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달토끼 핑크 에디션 캔’ 500ml 6개와 전용 머그잔(400ml) 1개 구성으로, 넉넉한 용량의 맥주와 칭따오 전용 잔을 함께 제공하는 실속 있는 패키지다. 평소에 접했던 칭따오 상징색이 아닌 핑크빛 패키지, 한가위의 상징인 보름달과 달토끼 디자인으로 추석 선물로도 손색이 없다.
칭따오가 추석 패키지로 준비한 달토끼 핑크 에디션 캔은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신년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했던 ‘달토끼 리미티드 에디션 캔’의 리뉴얼 버전이다. 지혜와 평화, 번창, 풍요를 상징하는 달토끼와 보름달 일러스트가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한다. 기존 자사 라거 도수인 4.7%에서 0.3% 높은 5%로 출시했다.
달토끼 머그잔 패키지는 전국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양시 수암천 정비사업 착수…자연형 하천·문화공원 복원
경기 안양시는 만안구 안양동 수암복개공영주차장 철거를 시작으로 수암천 하천 정비 및 주차장·공원 조성사업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암천 정비사업은 종전에 주차장(176면)으로 사용되던 안양역 인근 양지4교부터 양지5교까지 267m 복개구간을 철거하고, 그 공간에 261면 규모의 주차장과 지하저류조(3만㎥), 공원(4천723㎡) 등을 조성하는 친환경 생태하천 프로젝트다.
2015년 12월 국토교통부 지방하천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예산 966억(국·도비 491억원, 시비 475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양역 주변의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해 1980년대 번영했던 안양역 주변 상권을 되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