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신메뉴는 ‘빕스에 펼쳐진 풍성한 가을 미식 테이블’을 콘셉트로 사과, 밤, 홍시 등 가을 대표 재료를 활용해 BBQ부터 파스타, 피자, 샐러드, 디저트까지 풍성하고 다양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양갈비를 활용한 스테이크도 새롭게 출시하며 스테이크 선택 폭을 넓혔다.
먼저 다채로운 구성의 샐러드바 메뉴가 눈에 띈다. ‘메이플 넛츠 로스트 치킨’은 달콤한 메이플 소스와 고소한 넛츠 토핑으로 색다른 맛을 더했으며 ‘애플 샐러드’는 달콤한 가을 사과와 상큼한 청귤드레싱이 만나 입맛을 돋운다. 애플시나몬 소스를 입힌 사과와 호두 빠스, 루꼴라를 더한 ‘골든 애플 고르곤졸라 피자’, 밤, 은행, 단호박, 대추 등을 흑미와 함께 쪄내 맛과 건강을 모두 담은 ‘가을 영양밥’ 등도 마련돼 있다. 밤 크림을 활용한 ‘마롱 치즈 케이크’, 홍시와 레어치즈가 조화를 이루는 ‘홍시 레어치즈 푸딩’, ‘애플파이’, ‘논알콜 애플 시나몬 칵테일’ 등 가을의 맛을 담은 디저트도 눈길을 끈다.
샐러드바와 함께 즐기기 좋은 ‘허브갈릭 램 스테이크’는 고급 양갈비 부위인 프렌치랙을 우드파이어 그릴에 조리한다. 참나무 숯의 훈연 향을 덧입히는 조리법으로 깊은 풍미를 자아내며 허브갈릭 크러스트로 완성해 풍부한 식감을 살렸다. 양갈비와 소고기 스테이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허브갈릭 램&서로인 스테이크’도 선보인다. 10월 15일까지 ‘허브갈릭 램 스테이크’ 2종 중 한 가지와 성인 2인 샐러드바를 함께 주문하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을 신메뉴를 보다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한눈에 보는 ‘빕스 테이스티 어텀 로드(VIPS Tasty Autumn Road)’도 준비했다. 테이블 매트에 그려진 지도에 따라 샐러드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신메뉴를 코스처럼 즐길 수 있다. 함께 마련된 ‘빕스 나의 원픽 메뉴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 맥스(1명)’, ‘갤럭시 워치6(2명)’, ‘CJ외식 기프트카드 3만 원권(20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10월 22일까지 진행하며 ‘나의 최애 원픽 메뉴’ 사진과 추천 이유를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빕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21일 오후 9시에는 개그우먼 이수지와 함께하는 G마켓의 ‘G라이브’ 방송을 통해 빕스 1만5000원 할인권을 90% 할인된 1500원에 선보인다. 해당 할인권은 10월 1일까지 G마켓에서 판매하며 사용기한은 11월 12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G마켓 판매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천 더위크앤 리조트, 컨템포러리 다이닝 ‘위캔다인’ 리뉴얼 오픈
인천 영종도 더위크앤 리조트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WE CAN DINE(위캔다인)’이 오는 9월 25일 리뉴얼 오픈한다.
‘WE CAN DINE(위캔다인)’은 을왕리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오션뷰 레스토랑으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특급호텔과 해외 미슐랭 레스토랑 출신 셰프팀이 세계 각국의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컨템포러리 다이닝 컨셉으로 메뉴 전체를 새롭게 변경했다. 달콤하고 촉촉한 프렌치 토스트에 신선한 계절과일을 듬뿍 올린 ‘캐서롤 프렌치토스트’, 돼지고기와 땅콩, 고수, 라임을 이용해 동남아의 맛을 살린 ‘은두야 파스타’, 수제 리코타 치즈, 새우, 시금치로 속을 가득 채운 라자냐 면에 진한 수제 라구 소스를 곁들인 ‘카넬로니 파스타’ 등의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곳의 신 메뉴는 이색적인 비주얼로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mable·‘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이라는 의미의 신조어) 콘텐츠를 찾는 MZ세대 고객들에게도 어필하고자 했다. 퓨레와 겔로 포인트를 더해 마치 ‘팔레트’를 떠오르게 하는 ‘팔레트 샐러드’와 셰프가 직접 만든 패티와 치즈를 두 배로 쌓아 올린 시그너처 버거 ‘더위크앤 수제버거’ 등이 대표적이다.
◆무형문화재 '자수장' 최유현씨, 22일부터 예술의전당서 전시회
국가무형문화재 제80호 자수장 최유현(87) 씨가 70여년간 걸어온 자수의 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최유현 씨는 오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자수전 '심선신침(心線神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씨가 10대부터 70여년간 수놓은 주요 작품 120여 점을 선보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