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반올림피자 신규 창업 지원 프로모션’은 경기 침체와 고용 불안 등 어려움 속에서 창업하는 가맹점주들과 상생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반올림피자를 신규 창업 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월세 400만원과 간판비용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점포 창업 시에는 약 300만원에 상당하는 초도 물량을 지원해준다. 선점포는 전략적 상권 및 폐점 상권에 본사가 선 보유하고 있는 매장을 뜻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0개 매장에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신규 창업 지원에 이어 ‘반올림 가족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반올림 가족 프로모션’은 반올림피자 매장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직원이 창업하면 월세 및 간판비용 등 신규창업 비용을 지원하며 교육비와 감리비를 면제해 준다. 총 1,300만원 수준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이 프로모션은 5개 매장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존 가맹점주들의 다점포 창업을 위한 혜택도 있다. 기존 가맹점주들이 추가 매장을 오픈할 경우 우선 창업 선택권을 부여한다. 또한 월세 400만원과 각 300만원에 상당하는 초도 물량 비용 및 간판 비용을 지원한다. 이어 교육비도 면제해주기 때문에 약 1,4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반올림피자 관계자는 “이번 창업 지원 프로모션은 새로운 프랜차이즈 창업에 도전하는 예비 가맹점주들과 지원하고 더 나아가 기존 가맹점주들과 상생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향후 반올림피자는 가맹점주들과 함께 성장하는 피자 프랜차이즈가 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반올림피자는 지난 2021년 말 오케스트라 PE사 인수 후 2022년부터 가맹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투자 해왔다. 또한 구매, 물류 기능을 내재화하고 R&D실 및 교육장 개설 등 시설 투자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매장 관리부터 품질 경영, 구매, 마케팅 등 분야에 전문 인력을 추가 투입해 가맹 사업 지원 인력도 확보해왔다.
◆런던 언더그라운드, 성수동에 팝업스토어 오픈
스트릿 브랜드 ‘런던 언더그라운드(London Underground)’가 9월 22일부터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 ‘LONDON UNDERGROUND : FIND YOUR UNEXPECTED MOMENT’를 운영한다.
‘런던 언더그라운드’는 Transport for London(TfL)의 라이선스 브랜드로, 세계 최초의 지하철 ‘언더그라운드’를 통해 일상 속 과거의 헤리티지와 현재의 트렌드를 결합하여, 뜻밖의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Unexpected Heritage’를 모토로 전개하는 스트릿 레이블이다.
9월 22일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되는 런던 언더그라운드의 팝업스토어는 지상에서 운행하는 교통수단을 지하에 적용하여 이동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한 런던 지하철의 과감하고도 예상치 못한 관점에 착안해 연출했다. 브랜드의 키 컬러로 사용된 ‘페일 그린 TUBE’가 공간을 유연하게 관통해 지상이지만 지하 터널에 온 것과 같은 공간을 제안하며, 뜻밖의 순간을 경험하도록 연결해 준다.
런칭 첫 팝업스토어인 만큼 160년의 언더그라운드(TfL) 헤리티지와 런던 언더그라운드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기 위해 새로운 아카이빙 전시 형태로 풀어냈다. 좁은 통로를 따라 이어지는 공간에서는 런던 언더그라운드의 23FW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으며, 브랜드의 강점인 다양한 컬러군, 감도 높은 디테일과 소재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당진시, '도난 방지' 자전거 등록제 시행
충남 당진시는 도난 방지를 위한 자전거 등록제를 시행하고 무단 방치 자전거에 식별스티커를 제작해 부착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자전거에 고유번호를 부여해 관리하는 자전거 등록제는 도난 방지뿐 아니라 분실 시에는 주인을 찾아주는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등록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분증만 가지고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