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며, 탄소중립 생활화를 위해 자원순환 인식 제고 및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다회용 컵 사용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관의 신청을 받아 선정했다.
빙그레는 조직 문화와 구성원의 인식 변화를 통해 다회용 컵 사용 활성화 및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장 내에 다회용 컵과 회수기를 배치하여 임직원의 자원순환 실천 참여를 촉진하고 친환경 사업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본사 건물 내 입점 카페와의 제휴를 통해 다회용 컵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다회용 컵 이용 우수 임직원에게는 텀블러를 리워드로 지급하는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빙그레 임직원이 앞장서서 일상 생활 속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임테라스 동탄, 무인양품 오픈 1주년 감사 이벤트 실시
힐링&그린라이프 쇼핑 플랫폼 동탄 타임테라스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인양품이 타임테라스 동탄점 오픈 1주년을 맞아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인양품은 1주년 행사로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동탄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동탄 지역 유명 베이커리와 협업해 ‘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타임스트림 동탄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베이커리 중 가장 사랑받은 16개 업체가 참여해 대표 제품들을 선보인다.
신규 컨텐츠로 연희동 와펜 가게 ‘옵젵상가’를 입점하고, 무인양품 상품에 와펜을 직접 부착해 나만의 개성을 살린 굿즈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3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종이 화분도 증정한다. 종이 화분은 화성시 소재의 농장에서 재배되어 친환경 종이 화분에 담아 일 수량 100개 한정으로 선착순 제공된다.
또한, 9월 23일 무인양품 매장 내에서 홈플러스 문화센터 방송댄스 ‘키즈반’의 키즈 댄스 발표회가 진행된다.
한편, 타임테라스는 추석 연휴인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정상 영업하며, 추석 당일인 29일은 오후 1시에 오픈 한다.
◆중기부·교통안전공단 등 中企 기술보호 합동설명회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1일 경북 김천시 공단 본사에서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기술보호 설명회'를 열었다. 경북 지역 중소기업들의 기술 보호 인식·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공동 주관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