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개최하는 ‘해외쇼핑데이’에서 위메프는 미국, 유럽, 일본 등 국가별 베스트상품 400여종을 엄선했다. 또, 기획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의 장바구니쿠폰과 10% 카드할인쿠폰을 더해 총 30% 특별 할인을 전 고객에게 전한다. 추석을 앞두고 매일 자정(0시) 선착순 300명에게 깜짝 1천원 할인 쿠폰도 준비해 합리적인 해외 쇼핑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위메프가 ‘해외쇼핑데이’기획관에서 큐텐의 글로벌 커머스 상품들을 엄선해 선보인 결과 지난 7월대비 8월 거래액은 10배이상 급증했다. 주목받은 상품들도 건강식품에서부터 디지털/가전, 패션뷰티 등 다양하다.
이달 대표 상품으로 일본 여행 인기 상품인 ▲닛신 돈베이 컵라면(12개, 2만2,750원), 숙취해소제로 입소문 난 ▲모닝컴스 숙취해소제 (90정, 3만960원) 등이 꼽힌다. 이외에도 ▲파이어볼트 스마트워치(3만6,620원) ▲UGG 퍼슬리퍼(4만4,000원) ▲시세이도 센카 퍼펙트휩(120gx6개 2만1,090원)등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
위메프 관계자는 “전 세계 인기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한 자리에 만나볼 기회”라며 “다양한 해외 상품을 더 안전하고 빠르게 배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테라로사, 10월 1일 세계 커피의 날 기념 기부행사 실시
국내 스페셜티 커피 시장을 선도하는 테라로사(TERAROSA)가 오는 10월 1일세계 커피의 날을 맞이하여 브라질 소규모 커피 농가들을 지원하는 ‘브라질 프로젝트’에 수익금 일부를 전달하는 기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테라로사의 세계 커피의 날 기부 프로모션은 테라로사 온라인몰과매장에서 진행된다.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테라로사 온라인 몰에서는 브라질 산 원두 및 드립백 구매 시 일정 금액이 기부되며, 매장에서는 원두, 드립백 구매는 물론 핸드드립 커피에도 적용된다. 또, 10월 1일 세계커피의 날 당일 방문하는 고객들 중 브라질 칸디도 커피를 선택하면 동일 음료를 즉시 추가 증정하는 1+1 행사가함께 진행된다.
세계 커피의 날은 2013년국제커피기구(ICO)가 브라질에서 커피가 직면한 지속가능성 · 기후변화· 품질에 대한 문제들을 거론했고, 이때 논의한 내용들을바탕으로 세계 커피의 날의 출발점이 되었다. 세계 커피의 날은 전 세계에 커피를 알릴 뿐만 아니라 커피의다양성, 품질 및 열정을 기념하며, 커피와 관련된 공정무역·양성평등·지속가능성 등 커피의 제반 문제를 논의, 해결하기 위해 제정한 국제기념일이다. 매년 9월 커피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에서 커피 수확을 끝냄으로써 10월 1일이 커피의 신년(新年)이 되기 때문에 이 날을 세계 커피의 날로 정하게 되었다.
테라로사는 이러한 세계 커피의 날 제정의 취지와 의미 확산에의의를 두고 커피 제반 문제의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세계 커피의 날의 초석을마련한 브라질을 기념하며, 브라질 칸디도 원두와 드립백, 음료판매량에 따른 기부금을 확정해 ‘브라질 프로젝트’에 전달할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테라로사 ESG ‘지속가능한커피’ 경영의 일환으로 단순 기부를 넘어서 브라질 원두에 대한 홍보와 구매 증대를 통한 산지의 커피농부들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의 날로 삼은 것이 타사와 차별화된 점으로 꼽힌다.
◆육군 35사단, 베트남 참전용사에 '새 보금자리' 제공
육군 제35보병사단은 전북 정읍시 감곡면에 거주하는 베트남 참전용사 김용문(74)씨의 자택에서 제397번째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주거 환경이 열악한 참전유공자를 선정해 주택을 신축하거나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그는 1969년 9월 육군으로 입대해 베트남전에 참전하는 등 1972년 8월 병장 전역 때까지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35사단은 김씨가 100년 가까이 된 노후 주택에서 불편하게 생활해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150여일간 손을 보태 약 66㎡의 주택을 신축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