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과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환경부가 시작한 캠페인 활동이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은 늘리겠다는 약속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이 대표는 잡코리아 윤현준 대표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대표는 다음 주자로 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하는 의식주컴퍼니의 조성우 대표를 지목했다.
이 대표는 “사무실에서 다회용 컵을 쓰는 습관 하나가 지구 환경을 지키는 데 작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내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배민 앱을 통해 친환경 배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의 챌린지 참여 영상은 배민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민은 일회용품 사용 저감 등 친환경 배달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배민은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 현재 배민 다회용기 배달은 서울시 10개구(강남구, 관악구, 광진구, 동작구, 마포구, 서대문구, 서초구, 성동구, 송파구, 용산구) 및 경기도 7개 지역(김포시, 시흥시, 안산시, 안성시, 용인시, 화성시, 수원시), 인천시 일부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5일에는 다회용기 서비스 운영 1주년을 맞아 환경부, 다회용기 배송 서비스 운영사(잇그린) 등 이해관계자를 초청해 다회용기 정책, 운영 현황, 사용 경험을 공유하는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 2019년 4월 배민이 배달업계 최초로 도입한 ‘일회용 수저·포크 안 주셔도 돼요’ 선택 기능은 현재 참여자 수가 약 2,777만여명에 달하는 등 고객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일회용 수저·포크 안 받기 기능으로 2022년 한 해 약 2만 6천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감축량 성과는 지난 7월 대한상공회의소 탄소감축인증센터에서 공식 인증을 받음으로써 해당 기능의 효과와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몽클레르, 몽클레르 X 퍼렐 윌리엄스 컬렉션 론칭 기념 이벤트 진행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MONCLER)가 지난 9월 20일 밀라노 저녁(현지 시간), 포트레이트 밀라노(Portrait Milano)에서 새로운 몽클레르 X 퍼렐 윌리엄스(Moncler x Pharrell Williams)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의적인 아티스트 토비 니그웨(Tobe Nwigwe)가 댄서, 가수, 뮤지션과 함께 멋진 앙상블 공연을 선보이며 5천 명의 관객을 사로잡았으며, 몽클레르의 오랜 친구이자 공동 창작자인 퍼렐 윌리엄스가 몽클레르의 회장이자 CEO인 레모 루피니와 함께 참석했다.
퍼렐은 몽클레르 X 퍼렐 윌리엄스 커스텀 피스를 착용하였으며, 토비 니그웨 또한 그의 시그니처 민트 컬러가 돋보이는 커스텀 피스를 착용하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글램핑에서 영감을 받은 몽클레르 지니어스 컬렉션을 착용한 헬렌 윌리엄스(Helen Williams), 팻 니그웨(Fat Nwigwe), 세인트 JHN 그리고 윌로 스미스도 자리를 빛냈다.
◆울산 약수초 2025년 3월 이전…과소·과밀학급 해소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3월 북구 약수초등학교를 이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북구 약수8길에 있는 약수초는 중산동 일원으로 옮기게 된다.
이전하는 약수초는 연면적 1만2천578.44㎡, 4층 규모에 일반 27학급, 특수 2학급, 유치원 3학급 등 32학급으로 이뤄진다.
공사비로는 389억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