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 진출 이후 처음 전개하는 가맹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예비 창업주들을 만나 새로운 매장 운영 방식에 대해 전하고 브랜드가 가진 특장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동안 KFC는 직영점으로만 매장을 운영, 관리해 왔다.
KFC의 박람회 상담 부스에서 자세한 가맹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부스 내 마련된 브랜드존에서는 영상, 오프라인 홍보물 등을 통해 자세한 브랜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KFC 대표 패키지인 치킨 버켓을 활용한 포토존에서 사진촬영도 가능하며, 조리 스테이션이 설치된 시식존에서는 블랙라벨 치킨, 핫윙 등 KFC의 대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가맹 상담을 진행한 예비 창업주들에게는 KFC 리유저블백 사은품을 증정한다.
KFC는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오리지널 레시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글로벌 Top 100 브랜드다. 1984년 국내에 진출하여 현재 전국 200여 개 매장에서 KFC만의 치킨을 선보이고 있으며, 대표 메뉴에는 오리지널 치킨, 핫크리스피 치킨, 징거 버거, 비스켓 등이 있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KFC가 2024년 국내 진출 40주년을 맞아 더 많은 고객이 KFC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가맹점 출점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라며 “이번 창업박람회를 통해 KFC만의 차별화된 경쟁력부터 전망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니 예비 창업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포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알리페이’ 도입, 주민참여 효도밥상 정기후원 협약
㈜아이씨비가 마포구청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주민참여 효도밥상⌟ 기탁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9월 21일(목) 마포복지재단(이사장 이홍주)과 ㈜아이씨비(대표이사 이한용)는 「75세 이상 어르신 주민참여 효도밥상」 (이하 ‘효도밥상’) 정기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기념해 ㈜아이씨비는 일시후원금 200만 원을 마포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아이씨비는 마포구 알리페이 프로모션 참여 상권(홍대걷고싶은거리상점가, 홍대소상공인상점가, 망원시장, 아현시장, 합정시장, 마포농수산물시장) 중 ㈜아이씨비와 직접 계약을 체결한 가맹점의 결제 금액 일부를 향후 1년간 매월 효도밥상에 기부할 예정이다.
알리페이는 중국 알리바바 그룹이 개발한 디지털 결제 플랫폼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아이씨비는 알리페이 도입으로 해외 관광객들의 결제 편의성을 증진하여 지역상권 발전을 도모하고 수익금 일부는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자 한다.
◆오세훈 "서울동행버스에도 기후동행카드 적용"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서울동행버스 추가 노선 운행을 준비 중인 은평 공영차고지를 방문해 "서울동행버스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서울동행버스 중 간선버스인 서울02(김포 풍무), 서울04(고양 원흥), 서울05(양주 옥정신도시) 노선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그 밖의 노선에 대해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할 방침이다.
서울동행버스는 '수도권 주민도 서울시민'이라는 오 시장의 정책 방침에 맞춰 지난달 21일부터 경기 화성시 동탄(서울01번), 김포시 풍무동(서울02번)에서 시범 운행을 시작한 버스다. 내년에는 파주 운정, 고양 원흥, 양주 옥정, 광주 능평 등 4개 지역에도 버스를 운영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협의 중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