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이벤트는 공사 기관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및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참고하여, 국민들이 공사에 기대하는 역할과 제안하고 싶은 관광 부문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여행정보>이벤트’ 메뉴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 대상으로 10월 13일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공사 마정민 기획조정팀장은 “공사는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여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니, 국민 여러분께서 많은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문화전당, 11월 19일까지 야외전시 ‘하늬풍경’ 개최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지난달 14일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 기후위기 시대 새로운 풍경을 제시하는 2023 ACC 야외전시 ‘하늬풍경’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일본, 중국의 작가 11인(팀)을 초대해 문화전당 야외 일대에서 미디어파사드 작품과 함께 설치미술, 새활용(업사이클링) 가구 등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하늬풍경’은 무더운 여름철 불어오는 서늘하고 건조한 서쪽 바람인 하늬바람을 마주했을 때 느끼는 촉각적 감각을 시각적으로 확장해 기후위기를 당면한 동시대인들의 인식을 환기하는 풍경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총 3부로 구성돼 눈앞에 도래한 환경파괴를 인식, 성찰하고 기후위기 시대의 미학적 실천을 모색한다. ACC의 야외공간은 원경, 중경, 근경이 공존하는 한 폭의 그림이 돼 기후위기 시대의 다층적인 풍경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당진시, 보이스 피싱 예방 퇴직 경찰 '금융범죄예방관' 운영
충남 당진시는 갈수록 증가하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금융 범죄 예방관'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경찰, 당진재향경우회와 협업해 경험 많은 퇴직 경찰관 2명을 활용해 올해 연말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금융 범죄 예방관은 경비원이 근무하지 않는 취약지역 금융기관 75곳을 순회하며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현금 인출 사례를 살피고 해당 금융기관 직원과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또 재향경우회는 마을회관 등 다중집합 장소를 방문해 신속하게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과 대처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