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17일 원주시청에서 강연중 부사장, 원강수 원주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발굴 육성 및 판로 확대 지원 등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CJ프레시웨이는 원주지역 식품관련 중소기업의 우수상품을 발굴하고 국내최대 식자재 유통 및 급식서비스 인프라를 활용해 판로확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품 품평회, 상품개발, 유통 및 조리방법 등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CJ프레시웨이는 외식사업에 지역 중소기업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신규상품 발굴 및 컨설팅 등 관련 기술을 제공하고 지역 농특산물 유통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추진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원주지역 중소기업 상품들의 판로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원자재가 상승 등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 기업인들에게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원주지역 중소기업의 판로확대 지원은 물론 상품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술 및 인프라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원주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동반성장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특화상품을 개발하는 등 지역농가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원주 다래, ▲홍천 사과 등 지역 특산물을 가공해 전국 유통망을 통해 소개한 바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와 협력을 통해 감자옹심이를 활용한 밀키트, 평창 곤드레나물이 들어간 간편식 등을 선보였다. CJ프레시웨이는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로컬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한세엠케이 PGA TOUR & LPGA골프웨어, 제2회 프로암 대회 개최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 임동환)의 퍼포먼스 골프웨어 PGA TOUR & LGPA골프웨어가 오는 11월 ‘제2회 PGA TOUR & LPGA골프웨어 프로암’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하는 한세엠케이의 ‘PGA TOUR & LPGA골프웨어 프로암 대회’는 국내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고진영, 배소현, 김민선7 등 후원 선수들과 동반 라운드를 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VIP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1회 대회와는 달리, 올해는 일반 구매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제2회 프로암 대회는 내달 22일 남부권, 24일 수도권 골프장에서 두 차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그린피 및 캐디피 등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최고급 만찬까지 함께 제공돼 늦가을 골프 라운딩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암 참가자 전원에게는 프로가 직접 진행하는 골프 클리닉 및 프로 선수와의 기념 촬영도 마련되어 있으며, 사진은 현장에서 즉시 인화해 액자와 함께 선물로 증정한다.
프로암 참가 응모 이벤트는 PGA TOUR & LPGA 골프웨어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 ‘스타일24’에서 동시 진행하며, 내달 5일까지 2023년 F/W 신제품을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응모권을 제공한다. 이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 30명에 한해 프로암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당첨자는 11월 8일 개별 안내한다.
◆박상돈 시장, 불당동 불법주차 해소 방안 모색
충남 천안시가 상습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불당2동 지역의 주차난 해소 방안 찾기에 나섰다.
박상돈 시장은 17일 소상공인으로부터 주차 문제에 대한 민원이 많은 불당2동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관련 부서장으로부터 현황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대안으로 물총새 공원을 입체적으로 활용해 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안 등 해결책을 적극적으로 찾아 줄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